아직 1권이라 제대로 된 19금씬은 없는 느낌이지만 제레미가 구르면서 곧 인외공에게 이런 저런 일 당하겠구나 싶어 기대가 큽니다. 잘 읽었습니다.
켄과 키라라 커플 성사 전까진 두 사람 쌍방삽질에 오오마에의 주접스런 애정구걸까지 꽤 재밌는 요소가 많았는데 최근 에피소드들은 좀 고만고만하고 개그도 많이 줄어서 아쉽습니다. 그래도 계속 볼거지만요ㅎㅎ
성실하고 가난한 수는 언제봐도 좋네요 ㅎㅎ공 할아버지의 내가 베푼 선의가 돌아온다는 신념도 공감되고 맘에 들었어요 그래서 제목처럼 좋은 일이 생기나봐요 ㅎㅎ힐링되는 작품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