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화는 귀엽고 아기자기한데 막상 스토리나 캐릭터는 가볍게 볼 만한 이야기는 아니어서 그 아이러니함이 좋았어요
풋풋함이 묻어나는 청춘물인데 요란하지 않고 나름 잔잔하게 서로의 감정이 변해가는 모습이 그려져서 좋았어요 담권도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