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적으로 피폐물이고 남주들은 노답 여주는 처량한 삼각 구도 서사이자 스토리인데 작화와 작풍덕분에 미화가 되서 재밌었어요
같이 나오는 포메 진짜 너무 귀엽고 아저씨를 너무 맛깔나고 매력있게 그려서 다음권이 더 기대됩니다.
뜬금없이 완결이라고 해서 뭐지 싶었는데 월급쟁이로서의 김전일은 끝나고 진짜 탐정 김전일로 돌아올것 같네요. 기대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