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꿉친구 이야기 참 좋아하는데 딱 거기에 맞는 클리셰적인그 자체라서 너무 재미있게봤습니다. 2권도 곧 나오겠죠?
소재는 진짜 흔한 재료라서 큰 기대없이 대여했는데 의외로 굉장히 풋풋하고 귀여워요ㅎㅎ 몸부터 시작하긴 하지만 데이트도 하고 사랑을 키워나가는 흐름도 좋았구요. 작화도 굉장히 깔끔하고 재밌게 읽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