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님만의 애틋하고 찡한 전개와 각자의 사정이 있는 캐릭터 하나하나 모두 좋아요. 언제 또 다음권 기다릴지가 가장 고통스러움ㅠ
후속권이 나올 줄 몰랐는데 후속권까지 나오고 이렇게 완결되는군요! 사실 호스트바 이야기이다 보니 정서는 다소 이해가 안 될 수밖에 없고, 그냥 뇌를 빼고 읽는 듯하긴 하지만 각자의 사정을 가진 캐릭터들이 살아있는 느낌이라 그 부분이 좋았어요.
귀여운 맛으로 보기 좋았습니다. 클리셰재질이라 보기 편하고 수가 귀여워서 흐뭇했습니다. 잘 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