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좋아하는 소재라서 시작했는데 역시나 초반부터 너무 재밌네요... 폐허가 된 세상에서 만나게 된 진혁이랑 율이의 만남이 우연같지 않고 두사람만 이능력이 있는것도 무언가 사연있는것같은데 이야기가 전개될수록 더 흥미진진해지는것같아요... 실제 그런 상황이면 일어날법한 모습들이 리얼하게 표현되어서 읽는데 더 집중하게 되네요...
복수와 애증사이를 왔닸갔다하면서 풀어질 이야기가 벌써부터 너무나 기대됩니다.작가님이 공수 밀당을 워낙 잘 표현하셔서 다음권도 재미있을리라 믿어의심치 않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