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지가 크게 제 취향이 아니어서 고민하다가 그냥 구매해봤는데 매우 만족스럽습니다! 표지보다 내지 그림이 훨씬 예뻐요! 오랜만에 연하공의 매력을 한껏 느낄 수 있었던 만화였습니다. 귀여워서 즐겁게 봤어요.
캐릭터들 특히 수의 성격이 독특해서 재밌는 오메가버스이긴 한데 씬이 상당히 짧은편이라 오메가버스=야한거 라고 생각하시면 안맞을지도... 저는 애들 투닥거리고 그러는게 귀여워서 좋았습니다ㅎㅎ 근데 넘 길어지는 감이 없지 않아 있음.
안되겠다. 그냥 셋이 같이 살자!! 센다이는 힘들지만 그래도 사라 위해서 참아줄 것 같고, 주리아만 땡깡 안피우면 다 같이 행복할 수 있어ㅎㅎ 담권은 또 3년 후인가요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