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ook] [고화질] [볼레로] 거인족의 신부 02 [볼레로] 거인족의 신부 2
ITKZ / 넥스큐브 / 2021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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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권에 수인족에 둘러쌓이고 코이치가 납치되는 순간에 끝나서 무척 궁금했는데 바로 2권을 볼 수 있어서 행복했어요! 바로가 나왔을 때부터 알아봤긴했지만 역시 괜찮은 수인이었지만 데려올 줄은 몰랐습니다 작가님이 그리는 몸이랑...씬들이 한 컷, 한 컷 참 욕망범벅으로 좋아요:) 1권과 마찬가지로 엄청난 씬들 엄청난 크기(?) 카이우스에게 드디어 좋다고 고백했을 때 고백을 받은 카이우스 표정이 너무 사랑스러워서 제가 다 흐뭇- 제가 최근 본 BL만화책의 그 어떤 공보다 벤츠여서 제 맘이 다 따뜻- 코이치가 싫다고 하거나 원하는 게 있으면 한번도 안된다고 하지 않고 다 들어주려는 최강벤츠 독을 중화시키고 거인족 나라로 돌아와서 욕탕에서 두 사람 너무 귀여워서 특히 코이치가 부끄러워하는 거 놀려먹는 카이우스에 달달하고 야해서 읽다가 없는 앞머리 쓸어올리며 보게되는..그리고 깜짝 놀란 게 1권 초반에도 잘나가는 코이치긴 한데 분명 잘생긴 얼굴인데 거인족오고 마냥 귀엽네~하면서 읽다가 64페이지 첫칸 보고 아..코이치 미남이었지 다시 깨닫게되는 아니 이 장면 코이치 진짜진짜 잘생겨서 뒤로 넘겼다가 자꾸 다시 전페이지 돌아와서 보게되는 그런 미모의 컷이라 그거 보고 놀라서 커진 카이우스의 맘이 100번 이해가니까 2권은 마냥 행복해지는 모습들이 아니라 또 현실적으로 코이치의 고민들과 카이우스의 어린시절 이 세계관에 대한 내용들이 더 나와서 좋았어요 읽다보면 이대로 끝나지 않겠구나 3권이 있겠구나 하는 기분좋은 예감!은 틀리지 않았고 바로의 궁금증을 자아내는 대사로 끝났는데 3권에는 두 사람이 행복해질 수 있을지 어떤 전개가 펼쳐질지 기대가됩니다. '2권'을 읽는 BL은 간만이라 두근두근했는데 재밌는 책을 볼 수 있어서 행복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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