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바꾸는 싸움의 기술
강준 지음 / 타래 / 2013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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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워야 할 때 싸워라!

 

이 책은 정말 나에게 용기를 준 책이다.

 

그리고 싸움의 기술을 가르쳐줌으로서 앞으로 위기상황에 처할 때 슬기롭게 대처해 나갈 수 있는 방법들을 알아가는 계기가 되었다.

 

저자 강준은 이 책에서 이기기위한싸움이 아니라 싸움을 방지하고 싸워야 할때 확실히 싸워야하는 이유와 타당성을 설명해준다.

 

무술의 달인을 넘어 직접 무도장을 찾아가서 교육을 받고 싶은 생각이 들 정도이다.

 

키크고 덩치있다고 다 싸움을 잘하는게 아니라고 한다. 배구선수나 씨름선수라고 사움을 잘한다고 볼 수 없기 때문이다.

 

어느 누구든 장단점이 있기 마련~! 키가 작은 사람은 키큰사람과 싸워야 할 때 무리하게 머리를 공격하기 보다는 배를 공격하거나 두 다리를 들어 넘어트린후 배위에 올라가 머리를 공격하는 것이다.

 

멱살이 잡힐때 특히 두손으로 잡힐때는 상대방의 두 손은 자유롭지 못하나 나의 두손은 자유롭기 때문에 얼마든지 공격할 수 있다. 단 두손으로 멱살을 잡혈을때 상대방이 박치기로 공격하면 속수무책이기 때문에 한손은 상대방의 허리를 잡고 다른 한손은 상대방의 턱을 밀어제치는 기술이나 한손으로 멱살을 잡협을 때 상대방의 머리를 옆으로 원자모양으로 젖히는 방법등

 

정말 몰랐던 방어기술을 배울 수 있었다. 한 번 실천할 수 있도록 연습해보고 싶다.

 

저자의 이야기뿐 아니라 왕따를 당하던 영석이의 이야기등 저자가 상담해온 사람들의 실제 이야기를 바탕으로

 

재미있으면서도 안타깝기도 하면서도 결국은 왕따로부터 벗어나는 해방감을 누리는 그들을 보게 된다.

 

앞으로 두세명의 덩치큰 사람이 나에게 다가와 돈을 요구한다면 집착하게 돈은 많은데 줄 돈은 없다고 말한뒤

 

가방을 상대방에 던져 상대방이 가방을 들때 바로 주먹으로 상대방의 코뼈를 힘껏 가격시키고 넘어질때까지 어퍼컷을 날리는 것이다.

 

넘어질때 가방을 들고 잽싸게 튀는 것이다. 옛날 호주 시드니 전철역에서 덩치있는 남미3명이 나에게 다가와 툭툭치면서 돈을 요구하는 것이였다.

 

그 때 자리에서 일어나 사람많은 곳으로 이동하였으나 가방을 던지고 한명을 가격했었더라면 하는 후회가 들기도 한다.

 

체력이 국력이듯.. 운동으로 하여금 자신감과 긍정적인 생각이 든다는 저자의 말대로 운동을 해야겠다.

 

30초 또는 1분간 주먹으로 얼마나 날릴 수 있는지도 연습해보고 운동을 꾸준히 한다면 나도 모르는 자신감이 생길 것 같다.

 

통쾌한 한 방~!! 이 책의 마지막대로 '오늘이 시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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