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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잘하는 사람의 정리습관
시노즈카 다카야 지음, 김정환 옮김 / 미래지식 / 2013년 5월
평점 :
절판
정리를 잘 안하는 나로서는 이 책을 단숨에 읽어나갔다.
제목부터가 정리습관이다. 이 책에 나온대로 책상정리부터 해야겠다.
그리고 늘 컴퓨터 바탕화면에 가득한 각 종 폴더와 파일들...
이 책대로 크게 5가지 폴더로 분류하여 다 넣고 하위폴더도 5가지로 하고 그 하위폴더에는 파일들로 모아야겠다.
그리고 불필요한 파일들은 가감하게 삭제하고 서류정리도 이와 마찬가지로 단순화시켜서 찾기 용이하게끔 해야겠다.
책상정리는 일주일에 한 번정도 하는데 정리하는데 쓰는 시간도 많이 걸린다.
그리고 회계업무도 담당하는 나로서는 전표관리도 한 번에 모아서 하는 것보다는 그 때 그 때 바로 처리하는게
더 효율적이지 않을까란 생각을 해 본다.
구글갤린더를 사용해보고 싶지만 내 스마트폰과는 호환이 안 된다고 한다.
일정관리를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지만 태블릿pc를 구매하든 it제품을 활용해 보는 방안도 좋을 것 같다.
명함도 엑셀파일로 바로 당일 날짜로 하여 이름,소속,주소지,연락처를 다 기입하도록 해야겠다.
명함 받은 날 퇴근하기 전에 말이다.
이렇게만 해도 내 책상과 컴퓨터는 어느정도 정리가 잘 될 것으로 보인다.
이 책에서는 이 밖에 효율적인 업무처리를 위한 여러가지 방법들을 추천해 주었다.
구글갤린더를 비롯하여 에버노트, 구글 알리미, 구글크롬, 구글리더.... 근데 다 구글이다.
마치 구글을 홍보하기 위한 책이 아닌가란 생각이 들 정도로 저자는 강력하게 추천하고 있다.
트위터와페이스북의 사용을 통한 정보를 얻는 방법등도 자세하게 소개되어 있다
정리를 잘 하는 사람이 일도 잘 한다고 한다.
앞으로 정리습관을 바꾸어 나가 능률적으로 시간관리를 하여 향상된 업무성과를 기대해 볼 수 있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