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대 배신하지 않는 돈의 습관 - 10년 후 미래를 바꾸는 절대 통장 시스템을 구축하라!
우용표 지음 / 북클라우드 / 2013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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훌륭한 자기계발서이다.

 

돈에 대해 생각하게 되었고 내 월급으로 생활비, 주택비, 교육비, 노후비등 지출을 대비하기 위한

 

투자방법도 생각하게 되었다.

 

내 연봉이 8%가 4대보험료로 나가고 5%가 소득세로 나가니 이것만 해도 13~15%다.

 

투자용통장을 만들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다. 매 급여의 10%는 무조건 투자용통장으로 이체시키고 있다.

 

나중에 투자할 목적으로 말이다. 지금은 예금통장이지만 이 책대로 CMS통장으로 바꿔야 겠다.

 

그래야 이자율이 1%에서 3%로 늘어날 수 있기 때문이다. 예금통장은 자유롭게 입출금이 가능하지만

 

어차피 투자용통장이니 출금할 일은 당분간 없다.

 

자기계발서들을 많이 읽어보았지만 이 책처럼 현실감 있고 복잡해보이는 계산방법을 정말 누구나 알기쉽게

 

결론만 말해주어 이해하기 쉬웠고 읽는 속도도 공감이 가며 금방 읽어나갈 수 있었다.

 

보통 세금이니 자산관리방법이니 복잡하고 생소한 용어들이 나오는데 이 책은 핵심만 알려주고 있다.

 

생활비를 연봉의 3/1로 줄이라고 한다. 생활비에는 유흥비, 취미, 유류비, 경조사등 많이 들어갈텐데 내 급여가 200이니

 

70만원한도내에서 생활하면 된다.  은둔형이 되라는 게 아니라 2달에 한번씩 지인들 만나면 되지 않겠느냔 말이다.

 

계산해 보니 한달 신용카드로 나오는 걸 보니 확 줄긴 줄었다. 40만원이 넘지 않는다.

 

그리고 이 책에선 신용카드는 한 개만 만들고 직불카드, 체크카드를 활용하라고 한다.

 

몰랐던 사실인데 체크카드사용시 소득공제는 신용카드의 2배란다.  그리고 신용카드와 마이너스통장은 투자가 아닌 소비라는 점을 강조했다.

 

절대 마이너스통장을 만들지도 말고 빚이 생기면 바로 갚으라고 조언하고 있다.

 

과소비를 하는 지인이 있다면 이 책을 추천해주고 싶다.

 

돈을 많이 벌고 적게 벌고 하는 것이 중요한게 아니라 현재 버는 돈을 잘 활용하고 알뜰하게 사용하는 것이 재테크라고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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