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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은 김치다 - KBS [강연 100℃] 공감온도 91도의 감동 스토리
노광철 지음 / 생각수레 / 2013년 5월
평점 :
절판
정말 훌륭한 책이다.
'인생은 김치다' 젊은 20대청년의 성공이야기를 다룬 책으로만 생각했는데
30대 중반인 나에게도 큰 꿈을 깨워준 책이였다.
노광철 저자는 정말 포기할 줄 모르는 끈기와 노력으로 오늘날 직원70여명과 연매출이 15억이 넘을 만큼
크게 사업이 성공한 사람이다. 하지만 그 과정을 보면 사업을 접을 뻔 했던 고뇌와 남이 알 수 없는 눈물이 있었다.
어리다고 사업가가 되지 말라는 법이 어디있는가... 김치공장을 운영한다고 조그만 영세업자로만 생각하는 법이 어디있느냔 말이다.
바로 꿈이 있다면 어느 누구도 성공하지 못하는 법은 없는 것이다. 비전과 꿈이 있다면 언젠가는 성공하게 되어있다 그대로 실천한다면 말이다.
저자는 계획표를 만든다고 한다. 10년단위 , 1년단위, 한달단위, 일주일 그리고 하루하루 그리고 꾸준히 실천한다고 말이다.
책의 마지막에 나오는 미로찾기도 한 쪽 벽만 잡고 끝까지 가다보면 출구는 나오게 되어 있다면서 말이다.
남의 눈치를 보며 남과 비교하는 인생을 살아가서는 평생 남이상 될 수 없는 열등감 인생을 살아갈 수 밖에 없다.
나는 나고 남은 남이다. 남과 같은 인생을 살아갈 수 없고 나만의 인생만을 살아갈 수 있다.
나도 다시금 내 인생에 대한 설계를 세우게 되었고 계획표를 세워 외국어공부를 다시 해야겠다는 마음이 생겼다.
책은 중간중간에 위인들과 성경에 나온 격언들을 제시함으로서 교훈까지 주고 있다.
자기만을 위한 회사가 아닌 이웃과 더불어 성장할 때 성공할 수 있다. 사회적기업, 사회복지사업이기 전에 먼저
직원들에게 행복을 주는 것이 우선이라는 말에 동감한다. 그게 바로 사회적기업이자 복지사업이기 때문이다.
자서전이면서도 자기계발서이기도 한 '인생은 김치다' 자기만의 김치맛을 내는 인생을 살아가게 해주는
훌륭한 책임을 서평에서나마 남겨본다.
"당신의 청춘은 무엇입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