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 속으로 걷다
브라이언 토머스 스윔 외 지음, 조상호 옮김 / 내인생의책 / 2013년 1월
평점 :
절판


우주는 신비하다. 우주와 관련된 책이 나와 운 좋게 당첨되어 이틀만에 다 읽고 서평을 남겨본다.

우리은하에는 수천억개의 별이 있다. 약2천억개라고 하는데 태양과 같은 항성이 2천억개나 있다고 한다.

그런 은하가 이 우주상에 또 수천억개나 된다고 한다. 우리은하에서 가장 가까운 은하는 안드로메다로 육안으로도 보인다.

우리은하의 위성은하라고도 하는 마젤란은하도 있다. 이처럼 우주는 상상할 수 없을 정도로 광대하고 신비롭다.

이런 우주에 기적적으로 생명이 살 수 있는 지구가 있으니 이 땅에 태어난 것만으로도 기적중의 기적이다.

밤하늘을 보면 달옆에 금성이 보이고 별들은 책표지만큼 보이지는 않는다. 언젠가 사막에서 쏟아지는 별들을 볼 수있었으면 좋겠다.

이 책은 진화론적관점에서 쓰여졌다. 진화론도 가설일뿐이다. 과학이 발달할 수록 진화론의 허구가 발견되고 있는 시점에서

인류가 진화해온 것과 동물들이 진화해왔다는 것을 기정사실화한 것은 오해를 불러올 수 있을 것 같다.

우주의 나이가 45억년이라는 것도 추측일뿐이다. 어떻게 정확히 알 수 있겠는가 말이다.

우주는 저절로 생긴게 아니라 빅뱅과 같은 초과학적인 창조로 인하여 탄생된 것이다. 그리고 이 우주는 완벽하게 설계되어

질서정연하게 운행되고 있는 것이다. 절대 우연으로 이 우주가 생겨날 수 없다는 건 천문학자들이라면 다 아는 사실이다.

지구를 도는 달과 그 태양을 도는 지구 그리고 은하를 도는 태양과 우주를 도는 은하 일정한 간격으로 단 오차도 없이말이다.

이 책을 읽으면서 과학도서라기 보다 감성적인 면이 많이 강조된 듯 하다. 만물의 영장이라는 인류는 오히려 지구를 병들게 하고 있다.

지구를 지키고 가꾸어야 할 인류로 하여금 수많은 생물들이 멸종의 길로 가고 있고 수많은 나무들이 베어 없어져 사막화되어가고 있다.

지구는 하나의 생명체다. 그 생명을 지키기위해서라도 지구를 가꾸고 이 광대한 우주를 보며 우주의 일원으로서 지구를 잘 지켜 후손들에게 잘 물려주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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