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여대취 大予大取 - 크게 주고 크게 얻어라
신동준 지음 / 21세기북스 / 2012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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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0페이지분량의 '대여대취'를 출퇴근할때 틈틈히 읽어 오늘로서 다 읽게 되었다.

손자병법의 전술을 실제 전쟁에서의 예를 들며 생동감있게 전달해준 책이다.

손자병볍이란 책은 수천년동안 인류 최고의 병서가 아닌가 싶다. 어떻게 고대인들이 현재까지도 병서로 추앙받는

손자병법을 만들 수 있었는지 신기할 뿐이다. 손자가 쓴 책이지만 이를 평생을 전쟁터에서 보낸 위나라 조조가 내용을

추가하여 완성된 책이라고 생각된다. 조조는 무인이지만 손자병법과 같은 병서를 많이 읽고 책을 좋아해서 문인이기도 하다고 한다.

이 책을 읽으면서 쓰시마해전, 미드웨이해전 등 3대해전뿐 아니라 많은 전쟁에 대해 알게 되었다.

처음 읽었을 때는 몰랐으나 점점 읽을 수록 '대여대취'에 빠지게 될 것이다.

왜 손자병법이 최고의 지략서인지 그리고 전쟁은 하지 않고 이기는게 최선이라는 진리까지...

회사를 경영하는 ceo뿐 아니라 학생들 전연령층이 읽기에 부담없는 책이다.

'크게 주고 크게 얻는다' 대여대취를 읽음으로서 지략이 왜 필요한지를 깨닫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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