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나눔수업 - 자아존중감과 소통의 리더십을 키워주는 나눔교육 이야기
전성실 지음 / 착한책가게 / 2012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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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나눔수업

다 읽었다. 이 책을 선택한 이유는 나눔은 곧 삶이기 때문이다.

학교 선생님들 그리고 학부모님들에게 이 책을 추천해주고 싶다.

요즘 아이들은 자기밖에 모르는 경향이 있는데 이 책을 읽으면서 나눔수업을 하는 곳이 있을 줄 생각도 못했다.

그리고 웃음꽃이 피는 아이들의 얼굴을 상상해 본다.

어렸을 때부터 이런 나눔이 습관이 된다면 분명 이 사회에 필요한 일꾼이 될 것이다.

베개친구도 좋은 생각이다. 나도 어렸을 때 시골 친척집에 가면 사촌들이랑 밤새 만화책읽고 하며 이야기하며 밤을 지새며 우정을 키웠던 것 같다. 그리고 지식시장, 나눔장터등 아이들의 사회성 발달에도 큰 도움이 되는 수업들이다.

스승의 날에 어머니와 함께 만든 선생님 선물... 그리고 이 책의 뒷쪽에는 나눔교육 활용가이드가 수록되어 있어.

아이들 교육에 참고하기에 활용할 수 있다.

받는 건 잊어지지 않고 주는 건 잊어진다는데... 나도 받는게 참 많은 것 같다. 난 책을 주는 걸 좋아한다.

얼마전 큰매형이 와서 자기계발서등 10여권을 가지고 갔다. 그리고 조카들과 보드게임등 내기를 할 때 내가 지면 읽고싶은 책 가져가라고 한다. 누나들에게도 집에 있는 책중 누나들 취향에 맞는 도서들을 주고는 한다.

이 책에서도 아이들이 읽은 책을 서로 교환하며 읽는 수업도 있고 1년 365일이 나눔수업으로 꽉 차있다.

새것만 찾는 부모들도 헌 것의 추억도 이용했으면 좋겠다.

이 책을 읽고나서 나도 주위사람들에게 작은 나눔부터 실천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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