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와 할머니는 접점이 없다는 생각이 있었나보다. 우주는 알지 못하는 미지의 세계. 그래서 끊임없이 다가가고자 하지만 기술의 발전은 아직...지난 주 교과서에 실린 '우주 호텔'이란 책을 읽었는데..sf는 아니었지만 할머니가 등장한다.두 책을 통해 할머니도 우주를 동경하고 우주 여행을 꿈꾸며 기다린다는 것을. '우주'를 통해 희망과 꿈을 키우며 행복을 느낀다는 것을. 신체의 노화로 마음까지 늙는 것은 아니라는 것을 알려준 책이다. 우주 호텔이 된 별먼지에서 하룻밤을 기대해 본다*출판사에서 티저북을 제공받아 작성한 후기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