괜찮아, 살아있으니까 - 한국을 대표하는 스승들이 전하는 따뜻한 위로
박완서 외 지음 / 마음의숲 / 2008년 12월
평점 :
품절


새박사 윤무부할아버지가 기러기를 통해 협력과 시너지를 얘기해주시는건 분야에대한 깊은 식견이 켜켜이 쌓여있기에 가능하리라 생각했다. 하지만, 사람이 모든 이웃과 공동체속에서 응원과 격려하며 살때 가장 사람답다고 얘기해주시는건, 전문가의 냉철함보다 사람과 인생에 대한 따뜻한 애정과 통찰로 얘기해 주시는 느낌이다.
정호승, 천양희, 엄홍길...책한권으로도 모자라는 그들의 인생이야기를 딱 3장 남짓의 분량으로 압축해야된다면, 그들은 무슨 이야기를 가장 하고 싶을까...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