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천국을 보았다 나는 천국을 보았다 1
이븐 알렉산더 지음, 고미라 옮김 / 김영사 / 2013년 4월
평점 :
구판절판


실제 작가의 삶과 임사체험을 번갈아 가며 전개해나가는 방식을 통해,

작가의 인생관의 변화를 감동적으로 볼 수 있는 멋진 책이었습니다.

 

깊은 감명을 받은 부분들을 책 본문을 인용하며 글을 올리려고 합니다.

 

두 군데 챕터에서 나왔던 작가가 사랑스런 안내자가 했던 말을 인용해보면,

 

<책 본문 중에서>

나는 결국 궁극적으로 정말로 중요한 것, 유일하게 중요한 것에 대해 배웠기 때문이다..

나의 사랑스런 안내자로부터 이미 그것을 전해들은 바 있다.

세 가지로 되어 있었는데 한 번 더 말로 표현하자면 대략 다음과 같다.

“그대는 사랑받고 있고 소중히 여겨지고 있습니다.”

“그대는 두려워할 것이 아무것도 없습니다.”

“그대가 저지를 수 있는 잘못은 없습니다.”

전체 메시지를 하나의 문장으로 표현하면, “그대는 사랑받고 있습니다.”

더 나아가 딱 한 마디로 요약할 경우 오직, ‘사랑’이다.

 

사랑스런 안내자가 등장했을 때 단테 신곡이 떠올랐습니다. 신곡에서는 사랑하는 연인이 단테를 천국을 안내하는 안내자로 나오는데, 끝부분에서 작가는 그 사랑하는 안내자가 가까운 가족 중 한 사람임을 알게 됩니다.

 

입양아였고, 세상에 버림받았다고 느꼈던 작가에게 임사체험을 통해 사랑받는 존재로 새롭게 생각을 바꾸게 해줬던 실화가 감동적이었으며, 영적인 존재로서의 인간이 갖고 있는 본질에 대해 다루고 있는 책의 부분을 인용해서 함께 생각해 보고 싶습니다.

 

<책 본문 중에서>

우리의 진정한 내면의 자아는 완전히 자유롭다..

이것이 우리 모두가 언젠가는 회복하게 될 진정한 영적 자아이다.

지금 이 순간 우리 안에 살고 있는 존재가 바로 이 영적 자아이며,

신은 사실상 우리가 이러한 존재가 되기를 진정 바라고 있다.

 

참다운 영적 자아에 가까이 이를 수 있는가? 사랑과 연민을 실천하는 방법을 통해서다..

우리의 영원한 영적 자아는 물리적 세계에서 인식되는 그 무엇보다도 더 실재하며,

창조주의 무한한 사랑과 신성하게 연결되어 있다는 심오하고 위안을 주는

이 진실을 알 자유를.

 

신과 대화한다는 것은 우리가 상상할 수 있는 최고로 굉장한 경험인 동시에

가장 자연스러운 경험일 뿐이다.

신은 언제나 전지하고, 전능하며, 인격적인 모습으로,

그리고 조건 없는 사랑의 모습으로 우리 안에 있기 때문이다.

신과 신성하게 연결된 우리는 모두 하나이다.

 

창조주 하나님을 믿는 기독교인으로서,

살아계신 하나님이 우리를 가장 귀한 존재로 사랑하시는 분이심을

다시한번 느끼게 하는 귀한 책이었고,

날마다 영적인 체험을 통해 더 많은 것들을 누리며 사는 한사람으로

더 많은 분들과 함께 이 책을 통해 놀라운 영적 세계가 있음을 나누고 싶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나눔 포켓성경 대(大) - 전12권 (개역한글판)
성서원 편집부 엮음 / 성서원 / 2002년 7월
평점 :
품절


성경의 부피가 있어 늘 같고 다니기가 불편해 성경 완독을 결심하지만 끝까지 완독 하기가 쉽지 않았어요. 특히 말씀 읽다보면 이해가 안가는 단어가 많이 나오는데, 맨아래에 단어의 현대어로 해석이 되어있어 이해하기가 쉽고 재미 있어요.

또 말씀은 읽되 그 깊이를 이해하기가 어려운데, 말씀 바로 아래 부분에 배경과 그말씀통해 묵상할수 있는 좋은글을 많이 담고 있어 두배로 감동이 있어요. 글자크기는 큰글씨로 되어 있어 눈에 금방들어오고, 총12권으로 나누어져 있어 각 권별로 완독 한다 결심하고 성경 읽기를 시작하면 재미있게 1독 할수 있지요.

두께가 얇고 수첩크기의 소책자라 가방에 별로 부담없이 매일 갖고 다니기가 좋아 말씀과 늘 함께 할수 있지요. 갖고 다니는것 보고 탐내는 성경. 말씀을 갈망하는 전도한 성도에게 선물로 최고!

댓글(0) 먼댓글(0) 좋아요(3)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