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징 임팩트 1 - 꿈과의 만남
스즈키 나카바 지음, 정선희 옮김 / 서울미디어코믹스(서울문화사) / 2000년 5월
평점 :
절판


초등학생 소년 가웨인은 프로골퍼 키리아를 만나서 골프를 알게 됩니다. 골프 용어로 클럽을 뒤로 빼서 공을 치는데 공과 클럽이 부딪칠 때 그 순간을 임팩트라고 말하죠. 라이징 임팩트는 만화를 보시면 알겠지만 공과 클럽이 부딪힐 때 빛이 나는 것. 골프를 배우기 위해 할아버지의 곁을 떠나 키리아의 집으로 가는 길에 란스롯 노만이라는 골프 신동을 만난답니다. 그리고는 가웨인과 친구가 되죠. 가웨인은 그의 재능을 본 한 아저씨의 조언으로 골프학교에 들어갑니다.

골프를 향한 학생들의 열정과 가웨인의 순수함으로 단합되는 모습을 보여주고 모든일에 감정을 느끼지 못했던 란스롯에게 골프에 대한 새로운 흥미를 주게 됩니다. 영국, 미국, 일본의 골프학교 학생들의 친선 게임인 카메롯배에 참석하기 위해 선발전에서 뽑힌 7명의 학생들이 영국으로 갑니다. 선발전은 그야말로 손에 땀을 쥐게 합니다. 근데 카메롯배는 선발전의 스릴을 무색케 한답니다. 점점 재미를 더해가고 있어서 다음권이 계속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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