괜찮아, 인생의 비를 일찍 맞았을 뿐이야 - 방황하는 10대 친구에게
김인숙 글, 남민영 시 / 휴(休) / 2016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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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으로 제목부터 가슴을 서늘하게 만다는 그 무언가가 있다. 한 때, 나도 우리 모두도 그렇게 비를 맞아왔다. 우산이 없어서도 맞고 우의가 없어서도 맞고 갑자기 들이닥친 소나기에도 맞았더랬다. 그러다 누군가 건네주는 우산에 따뜻함을 느끼며 걸어갈 수 있었다. 우산이 되어주는 삶을 희망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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