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환이는 정말 여주 바라기이다 못해 모든 집착과 계략들이 여주로만 이루어져있다는 것이 너무 마음에 들었습니다. 그래서 그런가 조금 썸뜩하게 느껴질 때도 있는데 그것마저 저에게는 너무 멋지게 보였습니다. 이환이 보는 재미에 짧아서 울었습니다ㅠㅠ 외전이 나온다면 여주가 좀더 이환이한테 사랑을 주는 내용이면 더 좋을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