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보다 하드하지 않고 달달합니다. 초반이 조금 이상하지만 얼렁뚱땅 진도빼고나면 뭔가 갑자기 모든 감정서사가 정리되기 시작합니다! 앞부분 떡밥이 뒷부분에 있으니 초반은 조금 흐린눈 해주세요! 수도 초반에는 너무 치명적인 느낌이 들게끔 보여지는데 후반부 가서는 괜찮아집니다~ 일단 씬이 너무 좋아서 강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