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1000원 단편 중에서는 굉장히 마음에 들게 읽었습니다. 씬이 매우 찰지고 상황적으로 자극적인 요소들이 적절하게 잘 배치돼있습니다. 그렇다고 아예 뇌가 없는 수준의 캐릭터들만 나오는 것도 아니라서 더 생생함이 있습니다.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