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추천드립니다. 미려한 그림체만큼 감정선이 상당히 잘 다뤄진 작품이라고 생각됩니다. 수의 능력때문에 보통의 연인들이라면 없었을 상황들이 벌어졌을 때, 불안해하는 수를 보듬어주려는 다정공의 모습이 정말 보기 좋습니다. 저까지 위로받는 기분이었습니다. 둘이 행복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