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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와 개의 자동차 경주 ㅣ 피리 부는 카멜레온
마이크 야마다 글.그림, 이정은 옮김 / 키즈엠 / 2016년 8월
평점 :
절판
[키즈엠] 심술쟁이 친구를 만났을
때
글 앨리슨 레이놀즈 그림 미키 버털리
옮김 권미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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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술쟁이 친구를 만나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놀이터에서 종종 심술을 부리는 어린 친구를 만나게 되는데요,
이런 친구들을 만났을 때 어떻게 대처해야 할 지 키즈엠 동화책으로 살펴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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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와 피클과 제이슨이 놀이터에 왔어요.
그런데 제이슨의 발이 크고, 웃기게
생겼다며 레이시와 하워드는 계속 놀려요.
키가 커서 발도 큰 것이라고 말 했는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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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를
막고 아무 말도 듣지마!"
제이슨은 친구의 조언대로 행동하고 있는데, 그 친구들은 계속 약 올려요.
"제이슨은 발이 너무 커서 미끄럼틀에도 못
올라간대요!"
제이슨은 왕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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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제이슨은 울음을 터뜨리고 말았어요.
나쁜 하워드와 그레이시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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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하워드와 그레이시를 혼내 줄 거야"
안돼,
그러면 너도 똑같은 심술쟁이가 되는 거야"
브리의 만류에도 울고 있는 제이슨을 보며 마음 아픈 피클은
무섭게 으르렁 거리며 하워드와 그레이시를 혼내주려고 했지만 그 자리에
없네요;;;
??
"하워드, 이것 좀 봐. 컵케이카 제이슨
발처럼 엄청 커."
간식으로 가져온 컵케이를 보며 두 친구가 또 놀리자
복수하기로 마음 먹은 제이슨과 피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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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 안돼! 그렇게 해도 기분은
좋아지지 않을 거야.
음. 대신에
말이야....."
언제나 좋은 생각을 말해주는 브리의 조언을 기다리는데 쉽게 생각나지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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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 펑 소리가 나더니 스프링쿨러에서 물이 뿜어져나와요.
피클은 물에 흠뻑 젖어서 도와달라는 그레이시와 하워드를 놀려 주고
싶었지만
놀림 받던 제이슨의 모습이 떠올라 즐거울 것 같지 않았어요.
"제이슨, 바로 지금 너의 커다란 발이
필요해"
브리의 말에 제이슨은 스프링쿨러를 발로 꾹 밟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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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마워, 제이슨"
"제이스,
네 발은 정말 크고 멋진 것 같아"
친구들은 컵케이크를 사이좋게 나눠 먹고 함께 즐겁게놀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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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화책에서 갈등을 해소하고 친구들과 함께 사이좋게 어울려 노는 과정을
보며
어떻게 대처하고, 좋은 관계 형성을 위해 어떻게 해야 하는지 배울 수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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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이터에서 심술쟁이 친구를 만났을 때 대처요령인데요,
사이좋게 지내려면 서로를 존중하고 예의 있게 행동해야 한다는 것을
가르쳐주네요^^
아이들은 자기중심적으로 생각하고 행동하다보니 다툼이 자주
발생하는데요,
이런 상황에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살펴보고 이야기 나눠볼 수 있는 시간이었어요.
인성동화로도 참~ 좋은 키즈엠 동화책이네요:)
-서평용 도서는 도서정가제 시행령을 준수하여 해당
출판사에서 손비 처리 후 증정됨을 알려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