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발! 바다 수영 대회 피리 부는 카멜레온
애나 셔틀우드 글.그림, 최용은 옮김 / 키즈엠 / 2016년 7월
평점 :
절판


 

 

 

[키즈엠] 출발! 바다 수영대회

글.그림 애나 셔틀우드  옮김 최용은

 

“모두 제자리, 준비, 출발!”
여름날, 바닷가로 소풍을 떠난 동물들의 바다 수영 대회.

바다 수영 대회의 일 등은 누가 될까요?

 


 

 

 

 

 

 

 

저희가족은 매년 바다로 여름휴가를 떠나요

올해도 어김없이 다녀왔는데요,

동화책을 읽기 전, 바다에서 즐거웠던 기억을 떠올려보며 이야기 나눠봤어요

 

 

 

 

 

어느 뜨거운 여름날,

동물원의 동물들이 바닷가로 소풍을 가요

용감씨와 숨은그림찾기라도 하듯 소풍가는 동물들을 하나씩 찾아봤어요^^

​​

 

 

 

 

빨간 기차를 타고 파도가 넘나드는 바닷가에 도착한 동물들.

모래사장에서 자유시간을 보내지만 곧 심심해지자,

"우리 수영 대회를 할까?" 물개의 제안에 모두 찬성하며 대회에 나갈 준비를해요.

 

 

 

 

 

 

 

음.............기린만 빼고요~

기린은 바다를 별로 좋아하지 않아서 수영 대회에 관심이 없거든요.

 

 

 

 

 

 

 

 

 

"모두 제자리, 준비, 출발!

 

 

 

 

 

 

 

 

 

동화책 읽기 전, 수영 대회에서 누가 1등할 지 맞춰보기로 했어요.

용감씨는 기린을, 엄마는 물개를 선택했는데....

결과는 용감씨 WIN;;;

 

 

 

 

 

 


 

 

 

 "악어 살려!"

1등으로 달리던 악어는

수심이 깊어지는줄도 모르고 앞으로 전진하다 덜컥 겁이 났어요.

 

 

 

 

 

 

 

 

 

  

 

악어가 물에 빠졌는데 용감씨는 왜 이렇게 해맑을까요?

이유는 바로 바다 수영 대회에서 기린이 1등 할 거라고 용감씨가 찜~ 했기 때문이죠ㅎㅎ

악어를 구하러 오는 기린을 보며 환호를 치던 용감씨의 표정이 생생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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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어를 안전하게 구한 기린은

바다 수영 대회의 일등 주인공이 되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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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린은 수영을 할 줄 몰랐지만,

위험에 처한 친구를 위해 바닷속을 성큼성큼 걸어갈정도로

용감하고 씩씩한 친구였답니다

 

 

 

 

 

 

 

 

 

 

혹시 용감씨도 기린처럼 겁 없이 바다에 뛰어들까봐 상황을 만들어 이야기 해봤어요.

" 친구가 물에 빠지면 어떻게 할거야?"

"엄마, 아빠한테 도와달라고 할거야"

우리 용감씨 든든하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책을 읽고 안전한 물놀이를 위한 방법도 알아봤답니다:)

 

 

 

 

 

 

 

키즈엠도서는 QR코드로 동화구연을 들을 수 있어서 참~ 좋아요

도서관에서 키즈엠도서를 자주 접하거든요~

(키즈엠도서를) '카멜레온 시리즈'라 부르는 용감씨는 요즘 동화구연에 푹~ 빠졌어요 ㅎㅎ

 

 

 

 

 

 

 

 

 

 

 

 

전문 성우가 읽어주는 구연동화는

엄마가 읽어주는것과는 또 다른 느낌이라 집중하고 잘 들어요

 

연일 폭염에 헉~ 소리 나올만큼 더웠는데요,

키즈엠도서 <출발! 바다 수영 대회>를 읽으며

시원한 여름 바다로 간접 여행을 떠날 수 있는 즐거운 시간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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