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 크리에이티브 - 하루 한 장, 내 삶을 바꾸는 질문
토드 헨리 지음, 지소강.양소하 옮김 / 인플루엔셜(주) / 2022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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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해를 마무리하고 새해를 준비하는 시점에서 좋은 책을 #도서협찬 받게되었습니다

'데일리 크리에이티브'
하루한장 내삶을 바꾸는 질문

"첫 페이지부터 나는 저자에게 꿰뚫렸다.
지금 내게 필요한 걸 대체 어떻게 안거지?"
-아마존 독자-


이 책은 하루에 한페이지씩 읽고 그날 주제에 관한 질문에 답하는 형식으로 되어있습니다
하루에 5분!!! 이 작지만 소중한 5분으로
1년뒤 달라진 나를 만날 수 있을거란 기대를 해보게 되었습니다

P.5 "어쩌다 한 번 하는 일보다 매일 반복하는 일이 훨씬 중요하다" 일상적인 명상 훈련이 당신이 빛을 발해야 하는 비일상적인 순간에 대비해 당신을 준비시켜줄 것이다.



4월8일< 반복되는 일상의 위대한 힘>
생활 속에서 매일 반복해야 하는 행동 수칙을 만들면 바쁜 일상의 틈새로 중요한 일들이 빠져 나가는 것을 막을 수 있다. 시간이 지나면 매일 반복하는 행동 수칙이 습관이 돼 당신에게 커다란 보상을 안겨줄 것이다

매일 한페이지씩 읽고 생각하고 그날 얻은 통찰을 실생활에 적용하는거 ❤️
다가올 2023년에 꼭 실천해보려고 합니다

새해는 꾸준함을 통해서 1년뒤 변화된 모습을 맞이하고싶습니다
새로운 시작을 앞둔 지금 달리진 한해가 되길 원하시는 분들에게 필요한 책인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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뼈 때리는 부동산
이희재 지음 / 크레파스북 / 2022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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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기회에 서평에 당첨되서 부동산관련 책을 읽어 보았습니다
이 책은 부동산 투자에 관한 책은 아니고 개인의 생각을 담은 부동산 에세이 형식입니다
지난 정부 부동산 정책에 대해 비판하는 글이 많이 쓰여있다보니 어떤 분들은 고개를 끄덕이시겠지만 어떤 분들은 읽는동안 불편하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리고 저는 지방에 살고 있어서 서울, 수도권에 집중되어 있는 이야기가 아쉬운 부분도 있었습니다

P.197 집이란 묘한것이다. 실물자산으로 투자가치와 사용가치 모두의 성격을 지녔기 때문이다.
투자관점에서 실패했어도 내 실거주 만족도가 높으면 그걸로 용서가 되는 것이고, 설령 낡고 비좁은 탓에 사용가치가 불만족스러워도 가격방어를 했다면 그것으로 또한 계산기가 맞춰지는 것이다
(...) 적어도 나와 내 가족이 행복하게 살 내 명의의 집 한 채 사서 쪽박 찼다거나, 땅을 치고 후회했단 말은 내 지금껏 들어보지 못한 것 같다.
난 부자가 되기 보단 내 삶을 지키고 싶었다.


P.243 누구나 알지만, 누구나 담을 수 없는 다섯가지 조건
첫째, 무조건 서울에 사라.
둘째, 무조건 비싼물건을 사라.
섯째, 무조건 역세권을 사라.
넷째, 1급지가 아니라면 무조건 뉴타운을 사라.
다섯째, 무조건 완장 찬 대장을 사라

P.390 언제든 내 집 한채는 보유해야하고, 그건 빠를수록 좋다는 것이었다, 내 말은.
그럴 때 비로소 이 변화무쌍한 세상에서 주거비용을 고정하며 오르든 내리든 전체 부동산 시장과 내 자산의 동조화를 이룰 수 있고, 그때 부턴 다른 곳들에 집중할 여력이 생기기 때문이다

책에선 작가님의 부동산에 관한 견해가 담겨 있습니다 지난 정부에 관한 비판과 또 현정부에게 바라는점도 쓰여 있습니다
미래를 잘 준비하기 위해선 과거를 알고 잘못된 점을 보완해 나가면 좀 더 나은 미래가 될 수있기에 앞으로는 부동산이 안정될 수 있는 정책들이 나오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무엇보다 작가님의 부자가 되길보단 내 삶을 지키고 싶다는 그 외침이 공감이 되었고 그게 가장 기본적인 부동산의 본질이라는 생각이들었습니다
이번 기회를통해 부동산에 관하여 모르는 부분도 알게되었고 앞으로도 여러 관점으로 더 많은 공부를 해봐야겠다고 다짐을 해보게 되었습니다
'책키라웃과 크레파스북스로 부터 도서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서평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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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 위의 행복 - 택시 운전하며 인생을 배우다
황성규 지음 / 메이킹북스 / 2022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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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접할땐 택시 운전을 하시는 기사님이 운전 중 만난 사람들 이야기가 아닐까 생각했었는데
이 책은 황성규 작가님의 어릴때 부터 지금까지 살아온 삶을 이야기 하는 자서전입니다
책을 읽으면서 아빠의 이야기(그 시대 부모님 이야기)를 듣는거 같았습니다


어릴적 가난으로 고등학교 1년까지만 다시게 되셨는데 그때 마치지 못한 공부가 한이되셔 나중에 고등학교 졸업도 하시고 대학도 가게되십니다

P.80 환갑을 바라보는 나이에 대학에 진학한다는 소식을 들으시고 가난 때문에 학교에 보내 주시지 못한 부담을 평생 지니고 있으셨나 보다. 어머니께서 지갑에서 통장을 주시며, "자네 등록금에 보태게나" 하시며 큰돈을 주셨다

P.86 좀 더 나은 학교에서 꿈을 펼쳐고자 하여 소정의 서류를 준비해 남서울대학교 복지 경영학과에 편입학했다. 모든 열정과 노력을 한 그릇에 녹여낸 것이다.
우리는 스스로 명품이 되기 위해 노력하고 또한 변하고 있었다

작가님께선 숫자는 나이에 불과하다는 말을 몸소 보여주십니다 환갑을 바라보시는 나이에 공부를 하신다는게 쉽지만은 않을텐데 작가님 열정이 얼마나 큰지 알 수 있었습니다

그 후 택시운전을 하시면서도 객원기자도 도전하시고 카투사 복무때 배운 영어로 관광온 외국 손님들을 태우는 인터네셔럴 택시 시험도 합격하십니다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끝이없이 도전하는 모습
많은 역경 속에서도 희망을 가지고 살아가는 모습을 책을통해 다시 한번 배울 수 있는 시간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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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투자자의 회상 - 제시 리버모어 월가의 영웅들 4
에드윈 르페브르 지음, 이미정 옮김 / 페이지2(page2) / 2022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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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을 한번도 해본적 없는 주식에 대해 1도 모르는 내가 경제 공부를 해야겠다고 생각했던 요즘 #도서협찬을 받게 되었습니다

이 책은 제시리버모어 (아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전 누군지 몰랐습니다) 란 인물의 일대기를 쓴 책입니다
책 주인공인 래리 리빙스턴 (제시 리버모어라는 빗대어서 표현한 인물)은 14살에 주식을 시작했습니다
14살에 증권사에서 일을 하던중 주가 상승과 하락에서 일정한 특징이 있다는걸 알게 되고 얼마 지나지 않아 주가 변동을 예측할 수 있게 되어 주식을 시작하게 됩니다
5달러로 시작한 리빙스턴이 돈을 쓸어 담게되자 '몰빵 투기꾼 소년'이라고 불리게 되고 사설거래소에서 쫒겨 나게되죠
쫒겨난 리빙스턴을 뉴욕으로 가게됩니다
그곳 증권거래소에서 그동안 해왔던 방법으로 거래를 하지만 파산을 하게됩니다

P.54 짧은시간 동안의 호가 변화를 예측하고 베팅하기보다는 시장이 크게 어떻게 움직이는지 예측해야 한다는 사실은 깨닫기 까지 오랜 세월이 걸렸다.


사설거래소에서는 주가시세표 분석을 통해 돈을 벌었지만 증권거래소에서는 돈을 잃게 되고 전반적인 시장 분석을 통해야 한다는걸 깨닫게 됩니다
그 후로도 래빙스턴 세번이나 파산을 하게 됩니다 시장조사가 부족했을때, 자신은 신념을 저버리고 다른 사람 정보에 휘둘렸을때, 하지만 그때 마다 실패 원인을 찾고 다시 일어나게 됩니다

P.110 비밀정보에 휘둘리지 말고 자신의 신념을 따라야 한다는 교훈이었다

P.152 주가 시세표 해독능력도 중요했지만 적시에 거래를 시작하는것, 포지션을 유지하는 것도 중요했다. 무엇보다 전반적인 시장 상황을 연구하고 평가해야 가능성을 점칠 수 있다는 가장 중요한 깨달음을 얻었다


P.224투기자가 자만하지 않는 법을 배울 수만 있다면 그 어떤 대가도 비싸지 않다는 생각이 종종 든다
P.247 트레이더는 기본적으로 시장상황을 보고, 시장의 선례를 파악해야 한다 그 밖에도 자기 자신이 누구인지, 약점은 무엇인지도 잘 알고 있어야 한다. 주가 시세표 읽는 법을 배우는 것 처럼 자신을 읽는 법도 배우면 된다

한편의 소설을 읽는 느낌도 있었지만 주식을 한번도 해본적 없는 나에게는 용어부터 생소해 쉽지 만은 않은 책이였습니다
처음 주식을 시작하는 사람에게 시장을 분석하는게 얼마나 중요한지 (많은 공부가 필요) 또 남의말에 휘둘리지 않을 수 있도록 자신만의 기준과 신념이 얼마나 중요한지 알 수있는 시간이였습니다 또 실패할때 마다 실패원인을 찾아 다시 일어나는 그 끈기와 시장을 분석해 나가는 통찰력이 참 대단하다고 느꼈습니다
책을 읽다보니 주식할때 뿐 아니라 우리가 살아가는 삶에서도 적용되는 이야기들이 많아서 한번 읽어보면 좋을거 같습니다

🎈월가나 주식 투기에는 새로운 것이 없다
오늘 시장에서 일은 과거에도 일어났고, 미래에도 일어난다. 인간의 본성은 변하지 않으며 본성에 새겨진 감정이 이상적인 판단을 방해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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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파벳 퍼스트북 - 알파벳 잉글톡스 스텝 1
이선미 외 지음 / 봄이아트북스 / 2022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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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파벳을 읽을줄 알았지만 써보는건 처음인 이안이에게 쉽고 재미있게 알파벳을 접해주고 싶던중 #도서협찬을 받게되었습니다
지금 5살인 이안이가 하기에도 어렵지 않고 무엇보다 여러가지 흥미유발을 할 수 있는 방법들로 이루어져있어서 처음 접하는 친구들이 시작하기 좋은 책 같습니다

각 챕터마다 영어 마을 이라는 컨셉으로 왕이 되고 싶어하는 알파벳들이 있습니다
QR코드로 들은 수 있게 되어있어 발음에 자신없는 부모님들에게도 좋구요
챕터 시작마다 재미있는 이야기 시작하니 더 흥미있어 하더라구요😊😊😊

또 알파벳 쓰기만 하면 지루할 수 있는데 이 책은 아이들이 좋아하는 스티커 붙이기와 색칠하기가 있어 다양한 방법으로 알파벳을 접하니 아이가 하면서 더 즐거워 하더라구요
처음 알파벳 쓰기를 하는 친구들에게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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