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인공인 올가는 똑똑하고 용감하고 10살 소녀다 가족으론 엄마랑 아빠 고양이 무슈가 있다올가네가 7번째이사를 가는집에서 신기한일이 벌어진다7번째 이사가는 집은 4층집이고 올가는 맨 위층을 자신의 방으로 선택을 하게된다새로이사온 집을 엄마 아빠 고치는동안 올가는 자신의 방에 찢어진 벽지를 뜯다가 찢어진 벽지뒤로어른 손바닥만한 작은 문을 발견하게된다 조금만한 문안에 뭐가 있는지 너무 궁금한 올가는 저녁식사 후 매일가는 가족산책을 가지않고 문을 계속 열어 보려고한다엄마 아빠가 돌아올 시간이되어도 오지않게되고작은 문틈에서 그림이 그려진 종이이 나오게된다똑똑한 올가의 지혜와 재치로 그림을 보고 열쇠를찾게된다 그 작은 문안에 고블린이 살고있었다고블린 플라트는 숲을 그렸다 그리곤 그곳으로가야한다고 손짓한다 올가 무슈 플라트는 엄마아빠를 찾으러 숲으로 가게된다올가랑 친구들은 숲에서 엄마아빠를 찾을 수있을까?P.92그들에게는 있는데,나한테는 없는것은 무엇일까?하지만 그것은 옳은 질문이 아니었다'다른 사람은 없는데, 나만 갖고 있는 것은 무엇일까?' 이것이 옳은 질문이었다.P.108 올가는 자신에게 없는게 무엇인지 잘 알고 있었다 하지만 그 보다 더 대단한건, 올가가 자신이 가진 것을 소중히 여기며 감사할 줄 안다는 것이다 이것이 행복하게 사는 비결이다.숲으로간 올가와 고양이 무슈 고블린 플라트는 서로 의사소통을 할 수 없다 올가는 청각장애를 가지고 있었기 때문이다 (고블린목소리는 고양이에게만 들리고)하지만 그들은 그들만의 방법으로 서로 소통을 하고 문제들을 해결해나간다올가는 자신이 가진걸 소중히 여기줄 아는 아이였다 우리는 자신에게 없는걸 욕심 내느냐 정작 소중한것도 사용못하고 있는건 아닌지..올가를 통해 한번 생각해봐야겠다엄마 아빠라고 부를순 없지만 포옹으로 자신의 마음을 전하는 올가 ❤️ 읽는 나 에게도 그마음전해지는거 같은 따뜻한 동화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