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신연의 1
후지사키 류 지음 / 대원씨아이(만화) / 1999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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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가 난리 난리라서 봤는데 딱히 좋아하지는 않지만 싫지도 않다. 친구들이 이것은 남자 애들보다 여자애들이 좋아한다던데 나도 그렇다고 생각한다. 지금도 그런지는 잘 모르겠지만 여학생들이 미쳐있는 야오이에서 봉신연의의 커플링이 얼마나 인기 있었던지...(나는 이상한 커플링을 재시하다가 이 때도 친구한테 맞았다.) 우선 캐릭터가 줄줄이 나온다!!! 느끼한놈 멋있는놈... 그래도 생각해보니 특별히 여리여리한 사람은 않나온다. 거의 최후에 가서 주인공도 악당 보스도 바뀌는건 충격 그 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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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스트 바둑왕 1
홋타 유미 글, 오바타 타케시 그림 / 서울미디어코믹스(서울문화사) / 2000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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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엔 별 관심도 없던 주인공이 할아버지집 다락에 있던 바둑판에서 나온 유령에 씌고 바둑에 흥이를 갖게 되어 라이벌도 생기고 사람들 사이의 주목도 한껏 받고 결국 프로기사가 되어 유령조차도 뛰어넘을 정도의 훌륭한 기사로 가는 한걸음을 내딛게 된다.

그림이 예쁘장하다. 대결구도도 나쁘지 않고 친구들과 이야기도 나쁘지 않았다. 스토리도 흥미진진하다. 인기가 매우매우 많다고 전한다. 주인공들의 심리가 세심하게 드러난다. 15권의 내용이 조금 충격적이기도 하고 예견 되기도 한 내용인데 빨리 다음권이 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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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의 조건 - Flying Flower 시리즈 1
이시영 지음 / 시공사(만화) / 200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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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는 그게 인간세계에 살고 있기나 한 인간이야기냐라는 생각이 들정도의 남편의 조건이 줄줄히 나오지만 진짜 남편은... 무섭다. 무서워.꽃 미소년이 군대 갔다 오더니 근육맨으로 변신했고 눈썹 반밖에 없고 볼 통통한 여주인공은 '책임져'라고 엉엉우는 저 당치도 않은 연하남을 남편으로 들인다.(참으로 앞의 남편의 조건과는 차이가 있다.)

그들의 인연은 남자 나이 고교생부터 그 때는 남자가 진짜 꽃 미남이었지만...솔직히 지금쪽도 멋지다. 내용이. 이 만화는 내용이 아주 멋지다. 그렇고 그런 이쁘게 그린 애들나와서 사랑을 한다고 설치는데 이룰만 하면 일나고 이룰만하면 일나는 그런 만화가 아니다. 일상적인 분위기의 스토리가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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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계곡의 나우시카 1
미야자키 하야오 지음, 서현아 옮김 / 학산문화사(만화) / 2004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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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음. 우선 약간 불행한 만화다 이것은 한의원에서 봤는데 이 만화만 생각하면 나는 느낌이 있었다. 알고 보니 그 느낌은 한약 냄새. 그래도 꽤 어울려서 다행.(슬램덩크 완전판도 있었는데 읽지않은게 다행이라고생각.)

애니메 쪽보다 이야기가 깊이가 있다.(어차피 애니메도 만화도 끝까지 보지 못했지만.) 그림은 손으로 그린것과 뭉글뭉글한 선이 분위기에 딱이다.

오무도 나우시카도 숲인간도 거신병도 다들 따뜻하지만 7권의 반까지 본 나로서는 상당히 절망적인 분위기의 만화였다. 절망에서 빠져나올듯 싶으면 새로운 절망. 절망에 푹 절어서 슬펐다. 인간 자체가 더러움이라면? 삶 자체가 절망인 듯한 느낌까지 자아내는 끝까지 파고들어가는 듯한 절망을 느꼈던 기억이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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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기 에반게리온 1 - 사도의 습격
GAINAX 지음, 사다모토 요시유키 그림 / 대원씨아이(만화) / 1997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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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명의 유명 애니메이션을 원작으로 한다. 원작과는 다른 독특한 분위기가 있는데 그 것을 좋아하는 사람도 있다. 나는 애니메 쪽을 더 좋아한다. 애니메를 먼저 봤기 때문인지 모르겠지만 음악 등 특수효과가 나오지 않는 다는 것과 작은 화면이 애니메와 같은 박진감을 도저히 자아내지 못한다. 박진감이 아닌 다른 부분은 어쩌면 나타낼수 있을지도 모르겠지만 전투의 노래도 나오지 않고 사도 등장시의 할렐루야도 나오지 않으니 도저히 알수가 없다. 게다가 작은 그 지면에 칸까지 쪼개져 있으니 한결 칙칙한 느낌이다. 만화의 그림도 만화 같은 느낌보다는 칸이 작은 애니메 같이 어딘가 매끄러운 구석이 있고 별로 보고싶지 않은 만화다. 그저 스토리를 다르게 할 계획이라는 말에 끌려 보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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