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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기에서 쓴 비밀 쪽지 - 제11회 열린아동문학상 수상작 ㅣ 사과밭 문학 톡 4
임정진 지음, 하루치 그림 / 그린애플 / 2022년 5월
평점 :
비행기에서 쓴 비밀쪽지
어린이 추천도서
출판 그린애플
열린아동문학상 수상작으로
해외 입양인들에 대한 이야기가 담겨있다
실제 사연을 통해 써내려가진
여섯 단편이 모아진 동화모음집으로
가볍게 읽기 좋은 책이지만
그 내용이 주는 마음의 울림은
결코 가볍지 않더라

사실 이 책을 알기전에
이 책과 관련된 기사를 본적이 있다
자식과 부모의 연은 하늘에서 정해주는 거지만
부모가 직접 자식을 선택해
가족이 되는 경우도 있다

비행기에서 쓴 비밀쪽지의 여섯 주인공의 이야기를
묶어 담아낸 어린이서적
그중 주제내용이 되는 비행기에서 쓴 비밀쪽지는
아홉살이 되던 1986년 입양된 마티아스의 이야기를 담고있다
프랑스로 입양된 마티아스는 양부모 댁의 창고를
정리하다 우연히 발견한
낡은 상자 속 쪽지에 대한
이야기를 담아내었다

해외 입양인들의 마음속에 담고있는
영원히 해결되지 않는 의문인
본인의 뿌리에 대한 혼란을
사실의 경험을 바탕으로 풀어낸 책
비행기에서 쓴 비밀 쪽지

아주어릴때 나라에 대한 기억이 없을때 입양된 것이 아닌
한국이라는 곳을 기억하는 나이에 떠나게된
아이들의 이야기
한국 음식과 요리를 통해 자신의 뿌리에 대한
궁금증과 그리움을 표현하는 막심과

입양가족과 입양아이의
가족이 되어가는 이야기를 담은 단편
입양후 겪게되는 차별과 상처
그리고 그 속에 담긴 현실적인 어려움을
직접 겪는 사람이 경험담을 바탕으로 들려주고 있다

입양인들의 이야기를 바탕으로 쓰여진 만큼
그들이 느껴온 감정이나 생각을 표현하고
아픔에 대한 공감뿐 아니라
그들의 삶속에서 발견한 용기와 기회, 행복을 바탕으로
한국인의 정체성을 찾기위해 노력하는 이야기
비행기에서 쓴 비밀 쪽지

어린이 도서로 추천받아 읽게 된 책이지만
아이들과 함께 읽어보면
정말 경험할수 없는 이야기를
경험한 것 같은 느낌이 든다

어른들에겐 많은 생각을 하게 하는 도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