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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바빠서 기도합니다
빌 하이벨스 지음, 김성녀 옮김 / IVP / 2004년 3월
평점 :
절판
' 오늘도 … 을 주시고,
' ∼ 주시기를 바라면서,
' ㅡ 을 주실 줄 믿으며 기도합니다.'
언젠가 교회다니는 사람들은 모두 '주시고 선생'이라고 하는 걸 들은 적이 있다.
진정한 교인들은 위의 내용처럼 기도하지 않는다.
오늘 날, 교회는 말씀도 진화하고 있고 그를 따르는 신도도 진화하고 있다.
교회가 젊어지고 있는 것이다.
연일 신문지상에 오르내리는 추태로 얼룩진 단체는 교회가 아니다.
하나님을 대신한다며 개인을 섬기도록 하는 것, 헌금을 강요하는 것,
가정을 돌보지 않고 온종일 봉사와 희생을 요구하는 것.
위의 행위 중 한가지에만 적용이 되어도 그 곳은 교회가 아니다.
진정한 기도는
감사이고, 뉘우침이며, 옳은 것을 할 수 있도록 가르침을 얻는 기도이다.
너무 바쁘다면 기도를 해보자.
너무 외롭다면 기도를 해보자.
너무 낮아져도 기도를 해보자.
기도가 어렵다면 이 책대로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