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 아렌트 <인간의 조건>을 읽는 시간 일반인을 위한 고전 강독 lecture+text 시리즈
나카마사 마사키 지음, 김경원 옮김 / arte(아르테) / 2017년 11월
평점 :
절판


<인간의 조건>을 읽는 데 꽤 도움이 된다. 어원에 대한 자세한 설명들은 좀 부담스러울 수 있지만, 나머지 부분은 내용이 평이하면서도 충실하고 번역도 괜찮다. 해설서 역할도 할 수 있겠지만, 그보다는 강독을 위한 참고서의 느낌이 강하다. 단 국내 번역서와 몇몇 번역어가 다른 건 유의할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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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오하는 입 - 혐오발언이란 무엇인가 질문의 책 2
모로오카 야스코 지음, 조승미.이혜진 옮김 / 오월의봄 / 2015년 7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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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일조선인을 비롯한 다양한 소수자에 대한 일본 내 혐오발언 실태를 살펴보고, 일본뿐만이 아닌 독일, 캐나다 등 다양한 사례를 바탕으로 혐오발언에 대처하기 관한 (국제/국내)법적, 제도적 방향성을 탐구하고 있다.
혐오발언이 점점 기승을 부리고 있는 한국 상황과 연관해서도 일독할 가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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