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비테이션 1
무라카미 마키 지음 / 학산문화사(만화) / 2000년 11월
평점 :
절판


그래비테이션-중력- 처음엔 단순히 그림이 예뻐서 골랐다.(난 그런 경우가 많다.) 그런데 야오이 만화 일 줄 이야. 하지만 그전에 보았던 야오이 만화와는 많이 달랐다. 그렇게 단순한 내용이 아니었던 것!(대부분의 야오이가 내용이 별로 없다.-고 생각한다. -.-;;) -아무내용도 없다면 12권까지 나왔을까??- 소설가 에이리와 가수라기엔 조금 이상한 슈이치의 사랑을 담는것이 이 만화의 주요 이야기인데 권수를 더해 갈수록 귀여워지는 슈이치가 볼만하다면 볼만할 것이다.

또한 쿨한 에이리가 사랑의 상처를 극복(?)하고 망가지는 것도 볼만하다. 비록 만화적인 요소가 다분하지만-아직 사회적으로 인식이 안좋은 동성애를 상당히 매니아적인 요소로 다루었고 툭하면 총을 맞고 피가 솟는다거나 팬더로봇이 등장하는 등 실제로는 있을수 없는-일반적인 순정물에 지친 사람이라면 한번쯤 읽어보면 자극이 되는 만화일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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