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가 되는 사회 1 - 정치와 법 공부가 되는 시리즈 55
조한서 지음 / 아름다운사람들 / 2015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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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연히 사회 과목이 어렵다는 이야기만 들어온터라

수연이 어릴적부터 사회동화책을 전집으로 몇 질씩 들여서 읽어왔었죠.

3학년 1학기때는 너무 재미있다며 사회의 어려움을 못 느끼던 수연이도

2학기에는 단원평가에서 1학기때보다 틀리는 문항이 많아지더라구요.

그래서인지 ​다시 사회동화를 하나씩 꺼내서 읽더라구요.

그래서 어릴적 읽던 사회동화가 아닌 수연이 나이에 딱 맞는 책이 없을까? 고민하던 차에

접하게 된 책이 있어요.

[아름다운 사람들] <공부가 되는> 시리즈로

전 3권으로 되어 있는 공부가 되는 사회를 읽어 보게 되었습니다.

오늘은 그 중 1권 정치와 법에 대하여 소개할까 합니다.

​아름다운 사람들 책은 지난번

공부가 되는 흐름 한국사에서 읽어 본 적이 있어요.

그 때도 언급했지만, 디자인 편집이 무척 맘에 들어요.

​빽빽하게 글씨로 가득 채워진 내용이라면

읽는 아이들에게도 부담이 될 수 있는데요,

넉넉한 여백으로 ​학습만화책을 좋아하는 수연이가 읽기에도 좋게

한 페이지당 글밥수가 많지 않아요.

그럼~~​

[아름다운 사람들] 공부가 되는 사회 1. 정치와 법의 목차를 한번 살펴볼까요?

                                                                    1. 민주주의는 국민이 나라의 주인

                                                                    2. 민주 정치란 무엇일까?

                                                                    3. 우리는 어떻게 정치에 참여해?

                                                                    4. 국가가 되려면 이 '세 가지'가 있어야 해!

                                                                    5. 법 중에 으뜸가는 법, 헌법

                                                                    6. 입법부, 행정부, 사법부

                                                                    7. 법을 어기면 왜 처벌받을까?       총 7장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각각의 장을 설명하면서 알아보자꾸나. ~ 어떤 것이 있을까? 살펴볼까? 등

자상하게 설명하고 안내해주는 느낌이라 아이 스스로 빠져들어서 읽기에 좋습니다.

제 5장 법 중에 으뜸가는 법, 헌법 중에서 

법에도 등급이 있어 편입니다.

법은 여러 사람이 안전하고 평화롭게 살아가기 위해서 있는 것으로 법에도 등급이 있다고

알려주고 있습니다.

가장 최고의 법은 헌법으로 헌법 밑에는 법률이 있고, 헌법과 법률은

국회의원이 모인 국회에서 만들고, 대통령이 만든 '시행령'이라는 법도 알게 되어요.

시행령은 어떤 법이고 왜 만들어졌으며, 또한 시행령 아래에는 어떤 낮은 법이 있는지

아이들 눈높이에서 설명해주고 있습니다.

각 장별로 소제목으로 나누어져 있으나 내용이 길거나 지루하지 않고

아이가 이해하기 쉽게 서술되어 있기에 아이 혼자 읽기에도 너무 좋은거 같아요.

왜 공부가 되는 시리즈가 계속 출간되고 인기가 있는지 읽으면서도 느낄 수가 있었어요.

학습관련도서임에도 아이 스스로 어렵지 않게 읽을 수 있고

한 권씩 읽고 나면 만족감도 느낄 수 있으며, 사회 별거 아니네.. 라는 성취감도 느낄 수 있을거 같아요.​

 

[아름다운 사람들] <공부가 되는> 시리즈

공부가 되는 사회

읽으면서 사회의 흐름을 파악하고, 이해하는 과정을 통해

사회를 깊이있게 볼 수 있는 안목과 판단력, 사고력을 키울 수 있을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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