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안에 내 사람 만들기 - 좋아하는 사람을 연인으로 만드는 결정적 한 방!
최정 지음 / 퍼플카우콘텐츠그룹 / 2013년 5월
평점 :
품절


젊은 남녀를 떠나 아직 결혼을 하지 못했거나 , 아직 솔로인 사람들에게 연애 지침서 한권 정도는 모두 

읽어 보았을 것이다. 아마 결혼을 하고 사랑하는 사람이 있다고 하더라도 한번쯤은 모두 읽어 보았을 것

이라고 생각 한다. 사실 지금 책방에는 수만가지 종류의 연애 지침서가 쏟아져 나온다. 나는 그 책을 보면서 이런 생각을 한다. "과연 책을 집필한 저자는 얼마나 많은 이성을 사귀어 봤을까?" 이렇게 책을 쓸 정도로 잘 아는데 , 수백명의 이성이 사귀는게 당연하지 않을 까? 하지만 실상은 그렇지 않다. 사람마다 손금이  모두 다르듯 , 개개인의 성격과 취향이 모두 다르기 때문에 연애 지침서는 참고 사항만 될 뿐이지 실전에 써먹기는 유용하지 않다는 것이다. 그럼 이번에 출간된 "30일안에 내사람 만들기"는 다를까? 난 다르다고 생각한다. 저자가 직접 수백명의 여성을 만나고 경험한 것들을 토대로 작성되었기 때문이다. 그 기대 감을 가지고 이 책읠 첫 페이지를 넘긴다.


Chapter 1 . 이성의 타입 분석 하기

그렇다. 이성이 어떤 스타일인지 어떠한 취향을 가지고 있는지 또는 털털한지 여성스러운지 도도한지 등등 먼저 분석하고 들어가지 않으면 , 공략하기 힘들다. 축구 시합을 하기전 상대팀을 분석하고 약점을 찾아 공격을 하듯 이성의 타입을 분석하고 어떤 스타일을 좋아하고 어떤 것을 싫어하는지 분석이 필요 하다. 이 책을 그런점에서 초반 각각의 타입에 따라 취향, 속마음,원하는 이성상등을 자세하게 설명하고 있다. 그렇기에 이성을 내 사람으로 만들기 직전 분석해야 할 상대방의 타입을 쉽게 분석하게 만들어 준다.

물론 원하는 이성의 타입이 어떠한지를 알아내기가 쉽진 않지만 , 노력없는 결과를 보기 힘들듯 , 최소한의 노력을 해야 하지 않을까?


Chapter 2 . 내사람으로 만들기

이성의 타입 분석을 마쳤다면 , 이제 슬슬 이성을 내 사람으로 만들어 가야 할 것이다. 자뻑처럼 보이지 않고 젠틀하지만 바람둥이처럼 보이지 않으며 , 무엇가 있어 보이는 남자. 또는 여자 가 되기 위하여 어떻게 해야 하는지 이 책에서 잘 묘사되어 있다. 도도한 여자와 청순한 여자 바람끼 많은 남자와 모태 솔로 남녀 등등에 따라 어떻게 대처하고 어떻게 내 사람으로 만드는지... 정답이라고 할 수는 없지만, 나름 자세하게 설명되어 있어 연애 경험에 있어 무지한 당신이라면, 이 책으로 하여금 구원 받길 바란다. 


Chapter 3 . 즉석 만남 / 스킨쉽 / 사랑의 결정체

이 책에서는 내 사람으로 만드는 것외에 다른 수많은 노하우들이 포함 되어 있다. 클럽에서 이성의 마음을 훔치는 법 , 자연스럽세 스킨쉽을 유도하는 법등 어쩌면 구원의 손길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예수와도 같은 존재감있는 책이 될지 모르겠다. 클럽에서 상황에 따란 어떻게 이성을 대해야 하는지 이 책으로 하여금 배워 보길 바란다.


이성의 마음을 얻고자 한다면, 우선 진실된 마음이 우선되어야 겠지만,  계산적인 삶을 살아가는 현대 시대에 마음과 더불어 연애의 기술 또한 필요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한편으로 씁쓸한 생각도 들겠지만, 뒤쳐지지 않는 삶을 살고자 한다면 연애 기술을 습득해 놓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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