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 초점책 - 전4권 - 알맞은 시각 자극으로 첫 두뇌 개발을 돕는, 0~2세
애플비 편집부 지음 / 애플비 / 2005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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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카가 잘 보는 것 같아 흐뭇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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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몰랐던 바이러스 이야기 - 알고 나면 우리와 가까운 바이러스의 세계
대한바이러스학회 지음 / 범문에듀케이션 / 2020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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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므로 국경 없이 발생하여 전 세계를 짧은 시간에 심각한 위기 상태로 몰아넣는 대유행 발생을 효과적으로 제어하기 위해서는 컨트롤 타워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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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도 2015년 5월 발생한 메르스 사태 이후 도출된 현 국가방역체계의 문제점을 보완하여 고도화하려는 노력을 하고 있다. 정부의 이런 적극적인 선제적 대응 노력은 대유행을 유발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진 바이러스가 나타나더라도 결국은 대유행이 유발되지 않는 결과를 초래하리라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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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바이러스와 관련된 다양한 주제를 다루고 있지만, 지금 상황에 읽으니 저 두 문장이 제일 인상깊게 남았다. 위 문장대로 컨트롤 타워가 얼마나 중요한지, 정부가 메르스 사태로 문제점을 고치고 대비했는지 우리는 지금 너무나도 잘 알게 되지 않았나.
사실 본문은 미래에 발생할지도 모르는 인플루엔자 대유행에 대한 대응을 가정한 글이지만 현재-코로나의 전 세계적인 대유행(판데믹)-상황에 꼭 맞아 떨어져 놀랐다.
코로나가 몇 개월째 지속되고 있지만, 훌륭한 방역 덕분에 점점 감염의 공포가 무뎌지고 있다. 그러다보니 나와는 상관 없는 일, 이제 끝나가는 일이라고 느껴지게 되는 분위기가 여기저기서 느껴진다.
이런 상황에 저 문장을 읽으니 저렇게 생각할 수 있는 것도, 불편하지만 마스크를 착용하고 일상생활을 보낼 수 있는 것도, 현장에서 노력하시는 분들 덕분이라고 다시 생각하게 만들었다.

아, 아쉬운 부분은 서문에도 적혀있는 대로 전문가가 쓰다 보니 이해하기 어려운 부분이 생기는 점이다. 생리학이나 공중보건에 대한 지식이 전무한 상태에서 읽으면 독서를 포기할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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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 말고 내 몸이 궁금해서 - 직접 찾아 나선 과학 기자의 임신 관찰기
우아영 지음 / 휴머니스트 / 2019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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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이라는 것은 축하받을 일, 좋은 일 정도로 정리하고 임산부가 겪은 모든 증상은 ‘임신상태에서 정상입니다’라고 얘기를 듣는 현실. 이 증상은 정상인가요? 인터넷에 검색하며 불안에 떠는 임산부들은 너무나 많다. 병원에선 알려주지 않고(병원은 늘 바쁘다), 개개인이 찾기엔 인터넷에는 불확실한 정보가 너무나도 많기 때문이다.
생각해 보면 임신에 대해 잘 아는 사람은 얼마나 될까. 보건 관련 대학을 나왔어도-과 특성마다 다르겠지만- 책을 읽으며 모르는 사실이 너무 많아 충격이었다. 조금 아쉬운 점이 있다면 필자 개인의 임신, 출산 경험에 기반한 책이라 중간중간 언급은 되지만 필자가 겪지 못한 상황들에 대해 다루지 못한 점이다.
하지만 글도 읽기 쉬웠고, 제시된 내용이나 수치에 대한 논문 인용까지. 필연적으로 임신에 대해 생각해야 할 부부뿐만 아니라, 성인이라면 읽어봐야 할 책이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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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널리즘의 신 - 손석희에서 <르몽드>까지
손석희 외 지음 / 시사IN북 / 2019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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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들이 어떻게 변화하려 하는지 방법을 모색하는 책이라 느꼈다. 결국 거대 자본이나 정치세력에 치우치지 않고 공정한 글을 쓰려면 1. 안정적 수익구조 2. 편집권의 독립 적어도 두가지는 필요하구나 싶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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君と漕ぐ: ながとろ高校カヌ-部 (新潮文庫) (文庫)
武田綾乃 / 新潮社 / 2019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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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가토로 고교 카누부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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