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인캔바

써니쌤과 함께 처음 시작하는 SNS 디자인캔바
써니쌤 강성은 지음 / 시원북스 / 2024년 12월

'이 리뷰는 컬처블룸을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출처] '써니쌤과 함께 처음 시작하는 SNS 디자인 캔바/시원스쿨' 도서 서평단 모집 (발표일: 1/1) (컬처블룸★체험,리뷰,라이프,건강,맛집,뷰티,도서,영화,공연전시) | 작성자 키라

 써니샘과 함께 처음 시작하는 SNS 디자인 캔바 Canva. 출판사는 시원북스. 템플릿과 AI 활용으로 쉽게 디자인을 할 수 있다고 한다. 기존에 만들어진 템플릿을 사용한다면 디자인 센스가 없는 나도 기본적으로 괜찮은 썸네일 등을 만들 수 있지 않을까? 하면서 책을 살펴보았다. 

캔바는 다양한 템플릿을 보유하고 있어 카드 뉴스, 설문지, 전단지, 이력서 등도 만들 수 있고, 메뉴판, 초대장, 상품권 등도 만들 수 있고, 에스엔에스에 맞게 썸네일, 배너, 광고, 스토리 등도 만들 수 있다. 

 캔바 맞춤 전문 설명서 매뉴얼이라고 볼 수 있을 만큼 캔바에 대해서 자세히 나왔다. 캔바의 주요 메뉴부터 캔바AI 와 유용한 앱을 유료버전과 무료버전 둘 다 볼 수 있게 나와 있고, 제일 많이 사용하는 인스타그램, 블로그, 유튜브에 맞추어서 섬네일이나 릴스커버, 채널아트 등을 만드는 법이 나와있다. 메뉴에 대한 상세한 설명이 나와 있어 기초 초보자들도 쉽게 따라 할 수 있게 되어 있어 진도를 팍팍 따라가는 재미도 있다.

캔바에서 사용가능한 앱 중 typelettering을 사용해서 책을 보면서 따라 만들어 보았다.

다른 프로그램을 사용하면 어떻게 만들어야 할지 레이어는 몇 개나 만들어야 하고 그라데이션도 넣어야 하고 머리가 아픈데 이 템플릿을 사용한다면 글자만 타입 하면 뚝딱 예쁜 타이틀이 만들어진다. 자리와 크기를 드래그만으로도 쉽게 옮기고 크기 조절이 가능하다. 

Gif 만들기 기능도 있어서 폰트를 역동적으로도 만들 수 있고, 불투명도를 조절해서 사진과 함께 글을 넣을 수도 있고, 다양한 방식을 사용하는 것을 배울 수 있다. 사진뿐만 아니라 동영상에 자막을 넣는 것도 배울 수 있다. 기존에 디자인이 되어 있는 템플릿을 사용하다 보니 이상적인 크기와 색이 이미 정해져 있어 키워드만 잘 넣으면 되니 시간도 많이 절약이 된다. 

 그리고 시간 절약에 한몫할 것 같다. 써니샘과 함께 책사진과 타이틀만 넣는 간단해 보이는 것도 내가 만들려면 1시간도 더 걸렸을 텐데 1분도 안 걸려서 만들 수 있었다.에스엔에스를 하는 사람이라면 캔바가 임팩트 있는 영상과 사진을 꾸미는 데 도움이 많이 될 것이다. 그리고 무료버전도 있어서 시험삼아 써보면 이 편리함에 푹 빠질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