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를 위한 하버드 아침 습관 - 세계적인 명문대의 꿈과 행복 수업, <하버드 새벽 4시 반> 어린이편
웨이슈잉 지음, 이정은 옮김 / 라이스메이커 / 2015년 12월
평점 :
품절


이 책을 꼭 읽고 싶었던 이유가 아이를 하버드에 보내기 위해서가

아니라 좋은 습관을 가지고 있으면 반드시 아이에게 도움이 될것을

알기 때문에 지금부터라도 좋은 습관을 들이도록 도와주기 위해

꼭 읽고 싶었다. 책을 읽으면 자주 드는 생각이지만, 너무나 당연한

이야기들이 적혀 있다.  


적극적으로 생각하고, 계획도 잘 세워야하고 시간도 소중한줄 알아야 

하며 참을성과 기발할 생각도 길러야 한다. 그리고 용감해져야하고, 

끊임없이 배워야 하고 친구도 잘 사귀어야 한다.


어른들이야 당연한게 아닌가.. 하고 흘려들을수 있는 이야기들이 

아직 불완전한 아이들이 읽었을때 어떤 효과를 불러들일지 정말

기대가 된다.  항상 궁금증이 많은 10살 아들에게 하나씩 읽어주며

혼자서는 힘들겠지만, 옆에서 같이 격려해주고, 실천해 나간다면

분명히 좋은 습관을 기르는데 도움이 많이 될것이라는 확신이 들었다.

지금 습관이 평생을 갈것을 생각한다면 분명히 좋은 습관을 만들어

줄 필요가 있다. 


나도 아이에게 공부를 강요하고 싶지는 않다. 정말 상위권 1%가 

안된다면 정말 아이가 원하고 좋아하는 일을 했으면 좋겠다고 항상

생각을 하고 있었다. 그게 무슨일이 되었던간에 말이다.

하지만, 자기가 무엇을 좋아하는지, 잘하는지 조차 모르고 삶을

살게 되는건 정말 불행한 일이다.

그런 불행한 삶을 살지 않게 하기 위해서 아이와 함께 좋은 아침습관을

가지도록 노력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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