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를 바꾸는 착한 식탁 이야기 세계를 바꾸는 착한 이야기
박소명 지음, 홍지연 그림, 위우정 교과과정 자문 / 북멘토(도서출판) / 2015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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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자, 블루베리, 치즈, 토마토, 연어, 올리브, 콩...

세계 여러나라의 슈퍼푸드들에 대한 소개가 되어 있는 아주 좋은 책이다.

음식들 소개가 끝날때마다 그 재료로 만들수 있는 맛있는 레시피가

있어서 아이와 함께 만들어보면 참 좋을것 같다.

슈퍼푸드가 유명한 나라들에 대한 소개까지 있어서 아이가 더 

쉽고 친근하게 여러나라를 접할수 있는 점도 아주 좋은 것 같다.

각 슈퍼푸드들이 우리나라에 처음 들어오게 된 년도와 경유도 잘 

설명되어 있다.

내가 제일 좋아하는 토마토도 슈퍼 푸드이다.

항상 토마토가 과일인지 채소인지를 두고 논란이 많이 일어나는데,

재미있는것이 미국에서 채소라고 판결한 사건도 있었다고 한다.

채소라고 판결한 이유도 토마토가 식사때는 나오지만 후식으로 나오지

않는 까닭으로 그렇게 판결을 했다고 한다.

스페인에서는 으깬 토마토를 서로 던져서 맞추는 축제를 해마다

열고 있고, 그걸 모티브로 삼아 우리나라에서도 그런 축제를 한다는

얘기도 언뜻 들었던것 같은 생각이 났다.

마지막으로 소개되는 슈퍼푸드는 말이 필요없는 콩이다.

여러가지로 변신하는 콩은 많은 먹으도 좋은 우리나라 식품이다.

이외에도 세계에서 선정한 슈퍼푸드에는 대두, 오렌지, 귀리, 호박, 

시금치, 브로콜리, 호두, 녹차, 요구르트등이 있다.

아이에게 슈퍼푸드를 많이 먹이고, 건강을 챙겨야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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