쌀밥 한 그릇에 생태계가 보여요 스콜라 꼬마지식인 14
김바다 글, 한태희 그림 / 위즈덤하우스 / 2015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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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매일 먹는 밥이 어떻게 해서 만들어지는지 시골에 가서 직접 보여주고 얘기는 해주었지만,

아이가 직접 글과 그림으로보면 더 크게 와닿을것 같아서 보여주었는데요.. 아주 흥미로워 하네요~


할아버지가 쌀 한포대와 편지를 손자인 진혁이에게 보내주면서 이야기가 시작되요~

'이번에 진혁이가 농사일을 도와주어서 풍년이 들었구나~'

밥상을 차려 밥을 먹는데 벼농사에 도움을 준 다양한 동물들이 나타나선 다같이

맛있게 밥을 먹는 모습이 보기 좋습니다.

 

벼농사를 하면서 도움을 주는 여러 다양한 동물들도 소개하고 있고,

어떻게 서로 먹고 먹히는 관계가 되는지 먹이피라미드로 그림으로 알기 쉽게 나와있어

일부러 학습시킬 필요없이 자연스레 먹이사슬에 접근할수 있어서 좋네요~

계절이 바뀌어 잘 익어간 벼를 수확하는 계절이 되었어요..

이제 진혁이는 쌀 한톨을 수확하기 위해 얼마나 많은 동물들과

농부들의 땀이 필요한지를 알게 되었어요..

이제는 밥을 먹을때 한톨도 소홀히 하지 않겠지요..


우리 아이에게도 쌀의 소중함을 깨닫게 해주는 너무나 유익하고 재미난 책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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