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벨-17 미래의 문학 3
새뮤얼 딜레이니 지음, 김상훈 옮김 / 폴라북스(현대문학) / 2013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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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장이 현란한 편이라 술술 읽히는 책은 아닙니다. 주제의식은 알겠으나 플롯이 다소 엉성하고 후반부에선 다소 불친절한 면모도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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