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학 천재를 만드는 두뇌 트레이닝 2
가레스 무어 지음, 윤지영 옮김 / 작은책방(해든아침) / 2010년 3월
평점 :
절판


뇌의 중요한 기능인 기억력, 집중력, 사고력은 훈련으로 향상될 수 있으며 끊임없이 계속해서 훈련 시키면 뇌의 능력은 꾸준히 개발된다고 합니다. '수학천재를 만드는 두뇌 트레이닝'은 하루 1페이지 10분을 투자하여 두뇌를 계속 활용하기를 권하고 있습니다.

어른들과 아이들을 위한 다양한 범주의 퍼즐과 두뇌훈련 책을 펴낸 영국인 가레스 무어의 책입니다.

 

손바닥만한 작은 사이즈로 핸드백에 가뿐하게 들어가며 전철안이든 지루할 때이든 언제든지 꺼내 보기에 좋습니다.

두뇌 게임문제는 주로 닌텐도에서 선전하고 있는 프로그램과 비슷한 것도 있으며 수학외에도 지리, 역사, 사회 등 다방면으로 생각해야 풀 수 있는 문제도 있습니다.

컴퓨터 게임이나 게임기를 멀리하고 싶은 저와 아이들에게는 두뇌훈련을 이런 책으로 접할 수 있다는 것이 아주 마음에 듭니다.

 

오른쪽 페이지에 문제를 풀고 나면 바로 뒷장에 해답을 확인해 볼 수 있으며 문제 형식은 아주 다양해서 지루하지 않습니다.

자신있게 풀 수 있는 문제가 있는가 하면 어려워서 쉽사리 답이 나오지 않는 문제도 있습니다.

초등학교 고학년의 아이들부터 풀기에 적당한 수준이라 생각되며 간간히 저학년 아이들이 풀어봐도 도움이 될만한 문제들도 있습니다. 수학시험에 나왔던 문제들도 섞여있습니다.

레벨 1에서 3까지 수준이 나누어져 있으며 이 문제들을 따라가다 보면 어느새 뇌가 살아있다는 느낌을 가질 수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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