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세, 내 집을 가져라 - 일반매매, 분양권, 경매, 공매, 임대사업까지 내 집을 좀 더 일찍 마련하는 9가지 방법
겸손 외 지음, 호빵 감수 / 잇콘 / 2017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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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은 36세지만, 그보다 젊은 사람이든 나이든 사람이든 무주택자라면 꼭 읽어야 할 책이다. 

전문가들은 내집마련이야말로 재테크의 시작이라고 하는데, 

그 이유는 주거비용이 줄어들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무엇보다 안정된 인생계획을 꾸릴 수 있기 때문이기도 하다. 

전세로 살다가 집주인 사정으로 본의아니게 집을 옮기게 되거나

생각했던 것보다 전세금이 많이 올라서 자금계획이 흐트러지면

그동안 세워놓았던 인생계획에 차질이 생긴다. 

그러나 좋은 집이든, 낡은 집이든, 비싼 집이든 싼집이든

변함없이 오랫동안 살 수 있는 공간이 하나 생기면 

그때부터 내 인생계획을 세우고 실현시키기가 훨씬 쉬워진다. 

이 책의 가장 큰 교훈은 그것이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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