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탐정 브라운 1 - 사라진 다이아몬드 목걸이를 찾아라! 과학탐정 브라운 시리즈 1
도널드 제이 소볼 지음, 박기종 그림 / 살림어린이 / 2009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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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랑한 느낌의 노~오란 표지가 아이 눈에 흥미로워 보였는지 냉큼 들고 가 읽고 나왔어요.

백과사전으로 불리는 르로이 브라운의 타고난 추리력으로 여러 가지 사건을해결해 나가는 과정의 책입니다. 해결과정을 따라가다 보면 우리 주변에서 일어나는 과학의 현상들을 관찰하고, 이해하고, 재미를 느끼 해주는 책입니다.


과학 시간이 젤 좋다고 말하는 아들 녀석에게 몇 학년이 읽으면 좋겠느냐고 물었더니 한 4~5학년? 합니다.
관련 과학 교과 설명도 되어있어 초등학교 교과 과정을 다양하고 알아보기 쉽게 접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중간 중간의 익살스러운 그림들도 어렵고 지루 해질 수 있는 과학을
즐겁게 느껴지도록 하네요.....어른인 제가 읽어도 지루함 없이 재미있었습니다.


이 책이 중고등 학교에 진학을 해서도 과학을 재미있어하고 즐거워하는작은 원동력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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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과서를 만든 세계사 인물들 - 세계사의 흐름을 바꾼 문제적 20인 교과서를 만든 사람들 8
우경윤 지음, 유남영 그림 / 글담출판 / 2009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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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마디로 지루한 교과서는 가라~~입니다.

받자마자 열심히 읽었던 우리 큰아이도 물론이고 저 또한
아이들 문화센터에서 수업할 때 복도에 앉아 얼마나
재미있게 읽었는지 모릅니다.

동서양에 새로운 문화의 씨앗을 뿌린 왕 -알렉산더
불교를 세계적 종교로 만든 왕-아소카왕
종이를 발명하여 인류문명에 공헌한 환관-채륜 ...등등
인물 등장 순서 페이지부터 흥미를 유발하게끔
군더더기 없이 정리해준 문구가 눈에 쏘옥 들어옵니다.

 



 중간 중간 자주 등장하는 그림과 사진도 다양하구,
동서양을 대표하는 인물들의 일생과
역사적으로 유명하고 재미난 일화까지 나와 있어
세계사를 막 접하는 아이들에게는 더없이 걸 맞는 책이 아닌가 싶습니다



 
특히 <교과서로 점프>,<역사 토막뉴스>, <궁금한 건 못 참아>등은
교과서로 공부 할 때의 지루함을 뛰어넘어 실질적인 재미를 주는 내용이었습니다.

우리아들이 세계사를 좋아하게 되는
기본이 되는 책이 되었으면 합니다..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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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법 수학 - 원리와 개념을 깨우치는
카를라 체더바움 지음, 강희진 옮김 / 작은책방(해든아침) / 2009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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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 수학을  좋아하는 울아들이 단숨에 읽어낸 책입니다.
다 읽고 나서 질문을 하고 문제를 내는 통에 머리가 좀 아팠죠..ㅋㅋ



선명하고 귀여운 그림이 자칫 어려운 문제들을 편하게 만들어
주기도하고요. 마술 뒤에 숨은 수학적 원리 코너가 따로 있어
원리와 개념을 쉽게 해석해준답니다.

4~6학년 수학책에 나오는 수학을 흥미로운  마법으로
연결해 수학에 대한 재미를 느끼게 해주는 책입니다.
5학년인 아들놈은 물론이고 3,4학년 수학이나
마술, 과학을 좋아하는 아이들도 좋아할만한 책입니다.

*이해가 어려울 때를 위해 ..학부모를 위한 도움말도 있어서
 유용(?)하게   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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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키가 작아, 그래서 뭐가 문제야? - 사춘기, 은밀한 고백 01
야엘 아쌍 지음, 박선주 옮김 / 해와나무 / 2008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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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시 일기문이야?..정말 실화야?.이런게 수필이란거야?..

이것저것 자꾸 묻는 아들놈에게

[어우야~ 책은 형식으로 읽는 것이 아냐..

    마음으로 읽는 거지]

해 놓고는 이게 맞는 말인가 하고 생각해 봤습니다.




자기방으로 들어가 꼼짝 않고

(온몸으로 재미있다고 표현하는 거죠^^)

단숨에 읽고 나오더군요.




그래 넌 콤플렉스 같은 건 없어하니까..

자기반 누구누구와 실눈브라더스라고 불린다네요ㅋㅋ...

자기 실화를 바탕으로 글을 쓴다면

[난 눈이 작아, 그래서 뭐가 문제야]라고 지어야 한다면서

잘만 보이면 되지...하길래 한참을 더 웃었습니다.




작은 키를 주제로 성장 하면서 격었던

크고 작은 에피소드들을 군더더기 없는 문장으로

경쾌하게 써내려간 책이 매력적이었습니다.




글쓴이의 콤플렉스를 극복하는 용기와 당당함이

사춘기에 입문하는 소년 ,소녀에게 많은 도움이 될거라 확신하며...




(여행 가방에도 챙겨갈 정도로 즐거워한 책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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