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픔의 긍지
시도니 가브리엘 콜레트 지음, 김영신 옮김 / 불란서책방 / 2024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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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귀 감고 읽어야 할 소설이라는 강정 시인의 추천사를 보고 대체 눈귀 감고 어떻게 읽지 했는데
첫 작품 포도 덩굴손을 읽고 나자 바로 알게 되었다.
일반적인 단편들보다도 짧디 짧은 포도 덩굴손이지만 내 온몸을 휘갑는다.
나는 비록 행복한 잠은 잊었어도, 이제는 포도 덩굴손이 두렵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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