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임세레느 촉촉 올리브 수분 에센스 핸드 크림 - 80g
미라화장품
평점 :
단종


처음에 이 상품을 알게 된 건 정말 우연이었어요...

손이 무척 건조한 편이라 핸드크림을 하나 살까 하구 생각을 하고

이리저리 둘러보게 됐답니다...

처음엔 니베아같은 걸 사려구 했어요.

어차피 핸드크림이 거기서 거기라는 생각을 했거든요.

그런데 전체 핸드크림을 쫙~~ 펼쳐놓고 보니깐 왠지 이 상품에 눈이 가더라구요.

그래서 무심결에 클릭하구 보니깐 딴곳보다 가격도 싸구 제품평도 괜찮길래

안좋으면 버리지 하는 생각으로 구입을 했어요.

받아서 처음 쓴 느낌은 너무 촉촉하다는 거였어요.

신기하게도 물방울 생겼다가 흡수되면서 다른 핸드크림처럼 끈적임 없이

바른 느낌이 넘 좋은 거 있죠!!!

그뒤로 열씨미 쓰는데 옆에 있는 직원이 너무 좋다며 제껄 자꾸 쓰는 바람에

이번에 또 구매를 했답니다...

정말 자신있게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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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니스프리 모이스처라이징 2종 세트(건성피부용)
아모레퍼시픽[직배송]
평점 :
단종


친구의 권유로 이니스프리를 사서 쓴게 벌써 몇년째인지...

은은한 허브향도 무척 마음에 들었지만 이니스프리 기초를 쓴 이유로 피부트러블이

생기지 않아 무척 좋아요...

2종세트엔 더군다나 샘플이 두개나 들어 있는데 특히 모이스처라이징 팩은 바른 상태에서

그대로 수면을 취하면 되기 때문에 씻을 필요없어 좋고 아침에 일어나 세수하고 난 느낌이 너무

촉촉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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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수 1 - 다가오는 전쟁
김진명 지음 / 랜덤하우스코리아 / 2005년 7월
평점 :
구판절판


'김진명'이라는 작가를 처음 접했던게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를 통해서였다..

장대한 스케일과 현실에서 있기 어려운 김진명식의 통쾌한 결말이 밤을 통째로 날려 버렸고

그뒤로 이 작가의 작품은 이름만으로 열심히 사서 읽게 되었다.

그러나 내 느낌인지는 모르겠지만 새로운 책이 발간되면 될수록 작가만의 색깔이 점점 사라지고

줄거리도 엉성해지는 느낌을 지울수가 없었다.

그래서 더이상 책을 사서 읽지 않았다.

but!!!

'살수'라는 제목을 접하자마자 왠지 사고 싶다는 마음에 이끌려 이 책을 사고 사자마자

읽었다.

'을지문덕'

역사책을 통해서 이름만을 알고 있었던 [우리민족지킴이]를 생생하게 다시 느끼며 왠지 모르는

자부심에 가슴이 벅차 올랐다.

수의 116만 대군을 1/10분의 군대로 슬기롭게 막아내어 우리 민족이 지금 이렇게 이땅에 아직도

숨쉴 수 있게 해준 자랑스런 우리의 선조...

물론 이것이 소설이라서 완벽한 재현은 아니겠지만 수를 막아냈다는 역사적 사실은 절대

허구가 아님을 알기에 이런 멋진 일이 어떤 과정으로 얼마나 많은 사람들의 피와 땀의

결실인지 알게 됐다는 것만으로도 이 책을 읽을 가치는 충분하다 생각한다.

지금 중국은 동북공정으로 고구려를 자신들만의 변방으로 만들려는 야욕을 보이고 있다.

이런때일수록 이런 책을 통해 우리 민족의 생명력을 느낄 필요성이 있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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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마와 미스 프랭
파울로 코엘료 지음, 이상해 옮김 / 문학동네 / 2003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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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내가 파울로 코엘료의 소설중에서 첨으로 읽은 책이다.  책을 소개하는 짧은 문구는

이렇게 되어 있었다...

[ 인간의 영혼안에서 일어나는 빛과 어둠의 싸움. 탐욕과 비겁함. 그리고 공포가 잠식해버린

외딴 마을에서 기이한 난투극이 벌어진다... ]

서스펜서한 영화를 연상시키는 문구였다...

하지만 막상 책장을 펼친 순간 존재의 무거움에 한 장, 한 장 조심스럽게 넘길 수밖에 없었다.

베스코스라는 작은 마을에 금괴를 가진 이방인이 들어와 기이한 제안을 하게 된다.

일주일안에 마을에서 누군가 죽는다면 금괴를 주겠다는...

어떻게 보면 터무니없고 무서운 제안이지만 금괴라는 물질에 대한 욕망이 사람들을 

대의를 위해 소의는 당연히 희생되어도 된다는 식으로 받아들이게 만든다.

이 책은 인간의 마음속에 공존하는 선과 악이 어떤 문제의 선택에 있어서 치열하게 싸우는

모습을 여러 인물들을 통해 보여준다...

그리고 그 전혀 예기치 않은 순간의 선택이 사람의 인생을 순식간에 바꿀 수 있음도

말해주고 있다.

우리가 세상을 살아가다보면 피할 수 없는 선택을 할 순간이 한번은 있게 마련이다.

그때 우리의 마음속에서 두가지 마음이 싸우게 될 수도 있다.

그 선택이 올바르지 않더라도 그것을 통해 얻어지는 것이 많다면 그런 선택을 포기하는데

주저하게 되며 마음이 전쟁터가 되는 것이다.

그 전쟁에서 선한 마음이 이기면 천사가 되는 것이고 악한 마음이 이기면 악마가

되는 것이다.

그렇기에 인간의 본질을 한쪽으로만 정의할 수 없다는 모호하면서도 당연한 결론에

이르게 된다...

어렵다... 하지만 다 읽고 나니 뿌듯하다...

한번 읽어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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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네즈 울트라 하이드로 에센스[고보습 에센스] - 50ml
아모레퍼시픽
평점 :
단종


다양한 회사의 에센스를 많이 써봤지만 이런 에센스는 처음이었습니다.

향도 그냥저냥... 가격은 비싼데 뭔가 영양을 준다는 느낌도 없구 로션과 다른 어떤 느낌도

받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거의 로션대용으로 사용했답니다.

제가 악건성(민감성)이라서 그럴까요?

고보습에센스라고 해서 샀는데 그냥 에센스보다 못하다는 느낌을 받았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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