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니스프리 모이스처라이징 크림(건성용 보습크림) - 60ml
아모레퍼시픽[직배송]
평점 :
단종


친구의 권유로 이니스프리를 쓰게 된지 벌써 2년이 지났답니다...

특히 모이스처라이징 크림을 쓰게 된 뒤로 아예 이것만 쓰고 다른 크림은 생각도

않게 됐답니다.

진하지 않은 허브향도 좋지만 무엇보다 크림이 얼굴에 발렸을때의 느낌은...

끈적이거나 얼굴을 답답하게 누른다는 느낌없이 싹 스며들어 손으로 얼굴을 문질러도

다른 크림을 발랐을때처럼 기름기같이 묻어나지 않아 너무 좋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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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자녹스 MX-II 엑스트라 리페어링 에센스(고농축에센스) - 45ml
LG생활건강
평점 :
단종


저녁에 잘때는 스킨으로 얼굴을 정돈한 다음에 에센스만 바르고 자는 편이라

다른 어떤 화장품을 고를때보다 더 꼼꼼하게 평들을 읽어보고 산답니다...

그동안 여러 화장품의 에센스를 써본 결과 이자녹스의 에센스가 제일 좋았답니다..

제일 첨에 쓴게 아쿠아에센스였는데 물을 얼굴에 바른 듯 시원한 느낌이 넘 좋아 계속

썼는데 영양이 좀 없는 것 같아 그 다음엔 바이탈 에센스를 사용했는데 이건 유분기에 좀

치중해서 약간은 뻣뻣한 느낌이 강했답니다..

그래도 이제까지 쓴 화장품중에서 제일 나았기에 계속 이자녹스를 썼답니다..

근데 얼마전에 친구가 이 에센스를 권해줬습니다..

보습과 영양의 적절한 조화라고 하더군요...

그래서 친구의 집에 놀러가서 화장품을 좀 얻어썼답니다(ㅋㅋㅋ)

그랬더니 친구가 말한대로였습니다..

앞에서 말한 에센스의 중간단계...

제가 찾던 에센스였던 겁니다...

지금 화장품을 신청해 놓고 기분좋게 기다리고 있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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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로 갔을까, 나의 한쪽은 생각하는 숲 2
셸 실버스타인 지음, 이재명 옮김 / 시공주니어 / 2000년 8월
평점 :
구판절판


이다지도 간단한 책이 있을까 싶다...

너무나 짧아 읽는덴 정말 몇분 걸리지 않았다.

하지만 맘에 파고드는 이 책만의 매력은 몇십년 갈 것 같다...

잃어버린 한쪽을 찾아 헤매는 동그라미의 여정을 따라가며 우린 많은 것을 느끼게 된다..

완전함을 추구하며 매순간 허덕이게 되는 사람들에게 진정한 완전함이 어떤 것인지 이 책은

다시 한번 묻는다...

'진정 원하던 완전함이 과연 그것이 맞나요?'하고 말이다...

정감있는 그림과 동화같은 몇마디 문장으로 이렇게 심오할 수 있는 책이 과연 몇권이나

될까?

나중에 내가 아이를 낳으면 꼭 읽게 하고 싶은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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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cel 실무 & 함수 활용 무작정 따라하기 무작정 따라하기 컴퓨터
김종학 지음 / 길벗 / 2005년 8월
평점 :
절판


자격증을 따기 위한 엑셀공부만 했던 내가 막상 취업을 하고 엑셀을 사용하게 되면서 어려움을

많이 겪게 됐다...

함수같은 것을 많이 알고는 있었지만 막상 실무에 적용시키려하면 어떻게... 뭘 해야할지...

몰랐기 때문이다...

그래서 부랴부랴 자격증이 아닌 실무적 엑셀을 공부할 수 있는 책을 찾아 이리저리 헤매다가

서평이 좋았던 이책을 사서 공부하게 됐다..

내가 봤던 건 2002년판이었는데 엑셀책이 '이럴 수도 있구나'라는 생각을 했을 정도였다...

모든 설명을 그냥 딱딱하게 하는게 아니라 하나하나 예를 들어 따라서 해볼 수 있게 만들어놨다.

설명도 꼭 수업을 듣는 것 같은 느낌의 문체를 써서 글을 읽는다는 생각이 들지 않아서 넘 좋았다.

거기다가 하나의 표로 여러가지를 설명하면서 잘 모를 것 같은 함수나 도구사용이 나오면 따로 친절하게

설명하는 코너도 있어 바로 바로 이해할 수 있게 한다는게 이 책의 큰 특징이었다.

이 책을 공부하면서 가장 맘에 들었던 부분이 문제해결마당인데  그동안 엑셀을 쓰면서

왜 이런 현상이 나타날까 하는 의문점이 들었던 부분을 시원하게 해결할 수 있어서 넘

좋아  이부분만 따로 복사를 해서 사무실 책꽂이에 꼽아놓고 문제가 생길때면 펴보고

하면서 유용하게 사용했다...

이번에 2005년판이 새로 나왔다고 해서 다시 구매할까 하는 생각에 책의 구성을 서점에서

한번 살펴봤다...

기본 큰 줄기는 그대로지만 새로 첨가된 부분중에서 역시나 문제해결마당은 탐나는 부분이었다.

다시 사야 할 것 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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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선인장
에쿠니 가오리 지음, 신유희 옮김, 사사키 아츠코 그림 / (주)태일소담출판사 / 2003년 4월
평점 :
품절


누군가의 책을 이렇게 쉼없이 읽긴 처음이다...

연속 4권째다...

그녀의 독특한 문체에 빠져버린 내가 이 책의 첫장을 읽을 땐 가슴이 두근거릴 정도였다...

'이번엔 어떤 얘기일까'

이번엔 사람인듯 사람이 아닌 모자, 오이, 숫자2가 등장한다...

그동안 읽었던 그녀의 책과는 조금은 다른 모습의 주인공들...

하지만 현실에서 살짝 살짝 맛볼 수 있는 그런 캐릭터들이다...

주인공들의 만남, 시간의 공유, 헤어짐을 아주 명쾌하면서도 스피드하게 그리고 있다는 느낌과

한편의 동화... 어른들을 위한 동화를 읽는 그런 느낌...

어쨌든 이 책은 다른 책보다 읽는데 시간이 훨씬 덜 들었다...

중간 중간 곁들어진 삽화에도 잠깐 눈길을 주며 즐겁게 읽다보니 금방이었다...

장황하게 묘사가 되어 한참을 읽어야 하는 책

뭔가 복잡해서 읽는 내내 머리가 아픈 책

이런 책을 읽기 싫은 분들에게 이 책을 권합니다...ㅋ

약간은 유머러스하면서도 짧은 에피소드로 엮어져 있어 금방 금방 책장을 넘길 수 있답니다...

그러나 절대 가볍지 않은 책이라 '좋은 걸 읽었군' 이라고 생각할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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