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봄에 만난 ‘기다려요’ 키토는 무엇이든 앞서가려고 노력하고,어떤일이든 최고가 되어야한다는 생각친구에요.그래서 늘 친구들보다 발표도 먼저 하려고 하고본인보다 느리거나 못하는 친구들을 보면이것저것 참견하기 바빴지요키토가 생각하기에 가장 답답하게 생각하는 친구는 바로 곰친구 연두에요.연두는 항상 모든것이 느렸어요.그런 키토에게 방울토마토 씨앗의 싹이 나길 기다리는 시간은 길고도 길었죠 다른 친구들 화분에서 싹이 날때 어떤 마음이었을까 생각해보았네요 속상하기도 하고 누구보다 기다렸을 키토! 느리지만 천천히 성장하고 있는 씨앗을 응원하게 되는 이야기! 우리 모두의 이야기이지 않을까요 집에서 강낭콩을 키우고 있어서 아이가 더 즐거워 했던 ’기다려요‘ 앞에 나온 책들도 읽어봐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