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책이야기불이 꺼진 캄캄한 방.아이가 이불을 덮고 잠을 자보려 하지만 이상하게 불안한 생각이 자꾸만 들어쉽게 잠을 자지 못해요.그런 마음을 알아차린 작은 별이창문 너머로 손짓합니다.🏷 나를 따라와. 행복한 그곳으로 안내할게.아이는 그렇게 작은 별을 따라 깊고 푸른 밤 속으로 들어갑니다.다람쥐, 여우, 토끼, 담비 한 쌍과 함께 달빛 아래에서 춤을 추다가 헤어지고 다시 작은 별을 따라 집으로 돌아옵니다. 브리타 테켄트럽의 서정적인 글과 화려한 그림이 더해져 달이 뜬 깊고 푸른 밤이 얼마나 아름다운지 알려줘요.글과 그림에서 느껴지는 몽환적인 분위기로 마음이 차분해지는 것을 느낄 수 있고요.검은 밤이 두렵기만 아이 뿐만 아니라꼬리에 꼬리를 무는 생각으로 불안에 휩싸이기 쉬운 어른들의 밤도행복으로 가득 채워 줄 마음이 편안해지는그림책 입니다.낮에는 볼 수 없는 달빛 아래 세상이 얼마나 반짝이는지 그 반짝이는 세상 아래 더는 무서울 것도 불안해 할 것도 없다는 듯이 다독여 주는 것 같은 따뜻한 이야기에 어느새 스르륵 잠든 나와 아이를 발견할지도 몰라요....#행복한그곳#브리타테켄트럽#김하늬옮김#봄봄#봄봄출판사#꽃송이네책장#서평단#서평단활동#그림책추천#잠자리그림책#그림책읽는엄마#그림책좋아하는사람#그림책사랑하는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