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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에는 실패가 없다 - 영적 거장들이 말하는 100% 응답받는 기도
브니엘 편집기획부 엮음 / 브니엘출판사 / 2021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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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기도하고, 말씀을 조금만 보는 것은 

영적인 삶에 죽음을 가져온다.

조금 기도하고, 말씀을 많이 읽으면 병든 삶이다.

말씀을 조금 읽고, 많이 기도하면

비록 생명력은 있지만 꾸준하지는 않다.

반면 매일 충분히 말씀을 읽고, 충분히 기도하면

건강하고 능력 있는 삶을 살 수 있다."  - 본문 중에서 

 

영적 거장들이 말하는 100% 응답받는 기도

 

기도의 사람이라고 불리었던 이들(마틴 루터, 존 번연, 조지 뮬러, 앤드류 머레이, 찰스 피니, E.M.바운즈)의 책에서 내용을 발췌하여 편집부에서 엮어 낸 책이다. 

 

우리는 살면서 종종 기도가 응답되지 않는다 생각하고 좌절한다.

이 책에서는 어떠한 마음으로 어떻게 기도해야 하는지에 대해 구체적으로 알려준다.

 

평소에 기도하면서 응답이 오지 않는듯 해 내가 제대로 기도하고 있는건가.. 내 기도를 듣고 계시긴 한건가

의문이 들때도 있었고, 또 벽에 부딪친 듯한 느낌에 좌절될 때도 있었는데 

이 책에서 그런 나의 의문들이 해소되었다. 

 

성령과 함께 하지 않아서, 육체의 정욕에 쓰려고 기도해서, 나의 영광을 위해, 마음에 죄악을 품고..

이런 경우 기도는 응답받지 못한다고 한다.

응답받는 경우는 성령과 함께하는 기도,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하는 기도, 끈질기게 간구하는 기도, 응답받는다는 확신을 가지고 하는 기도 등이 있었다.

그래서 그동안 내가 기도했던 것 중에 응답받은 기도와 응답받지 못한 기도에 대해 다시 한번 뒤돌아 보게 되었다.

 

책 뒤편에 실제 그들이 기도했던 기도문도 실려있다. 

그들의 기도문을 마음을 담아 기도하는 마음으로 읽어보면 크게 은혜받을 줄로 믿는다.

 

이 책을 읽고 영적 거장이라 불리는 이들이 알려주는 응답받는 기도의 비밀에 대해 배워 건강하고 능력있는 삶을 살길 기도한다. 

 

실제적인 기도 응답을 받기 원하고, 기도에 왜 응답받지 못하는가에 대해 고민하고 있는 이들이라면 

이 책을 한번 읽어보길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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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를 세우는 일하는 집사 - 집사는 교회의 기둥이자 교회 부흥의 핵심이다 행복한 교회, 행복한 장로, 행복한 권사, 행복한 집사 시리즈
김병태 지음 / 브니엘출판사 / 2021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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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사이긴 하지만 집사로서 어떻게 일해야할지 모르는 이들을 위해 좋은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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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를 세우는 일하는 집사 - 집사는 교회의 기둥이자 교회 부흥의 핵심이다 행복한 교회, 행복한 장로, 행복한 권사, 행복한 집사 시리즈
김병태 지음 / 브니엘출판사 / 2021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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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에서 제일 흔한 직분은 집사이다.

그러나 집사가 무슨 일을 해야하는지는 잘 모르는 것같다. 나 역시도 잘 몰랐다.

보통 장로와 권사님들의 직분은 높게 생각하지만 집사의 직분은 너무나 흔해서 오히려 귀한 줄 모르는 게 현실이다.

 

나 또한 너무나 흔한 집사의 직분에 대해 으레 다 주는 것이라 생각하기도 했다.

도대체 집사가 무슨 일을 해야하는가 고민하는 시기에 이 책을 만나게 되었다.

 

이 책에서는 집사의 직분에 대한 이해와 갖춰야할 능력과 성품에 대해 3파트로 나눠서 이야기 하는데 그 내용은 이렇다.

 1. 집사는 직분을 바로 이해하고 섬겨야 한다.

 2. 집사는 교회 부흥의 핵심 역량이 되어야 한다.

 3. 집사는 성경적 사고로 거룩한 성품을 갖춰야 한다. 

 

집사의 기원과 직무에 대해 설명하여 집사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집사가 어떻게 일하고 또 교회를 세울 수 있는지에 대해 상세히 서술한다.


또한 필요한 특별부록으로 일하는 집사를 위한 상황별 대표기도문이 실려있다. 

가끔 예배때 대표기도를 해야할 일들이 생기는데 그런 상황을 위해 좋은 기도문이 실려있어 대표기도가 난감한 집사들에게 아주 도움이 될 듯하다.

 

이 책을 읽고 나는 그동안 집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했었나 뒤돌아보게 되었다.

정말 흔하디 흔한 직분이라 다 주는거라 생각하고 소홀히 하지 않았던가.. 지금 현재의 나는 직무태만이다...

 

청지기로서의 직무를 잘 감당하고 섬기며 나누며 덕을 세워야 하는 집사가 어찌하여 이렇게 되었나..

 

교회에서 봉사하는 일에 더 열심히 하고 긍정적인 말로 목회를 도우며 성도 간의 교제와 나눔을 해야 하는데..

나는 그동안 무얼 하고 있었나..

 

이 책일 읽지 않았다면 나는 그냥 교회 예배만 열심히 드리고 있었을지도 모르겠다.

그러나 이제 집사의 직분에 대해 더 잘 이해하고 나에게 주어진 직무가 무엇인지 알게 되었으니 내게 주어진 일들을 더 성실하게 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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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의 자존감을 세워주는 사랑의 언어 - 자녀와 부모가 함께 행복해지는 아주 소중한 자녀 양육서
김병태 지음 / 브니엘출판사 / 2019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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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를 낳아서 키우고 있습니다. 항상 아이한테 좋은 것만 주고싶은게 부모마음이지요. 아이에게 항상 사랑한다 말하지만 무언가 부족한게 있진 않을까 고민했는데 이 책 제목이 아이의 자존감을 세워주는 사랑의 언어래요. 요즘엔 성품좋은 아이, 자존감 높은 아이로 다들 키우고 싶어하잖아요. 그래서 읽어봤어요. 어떻게하면 아이의 자존감을 세워줄까 하구요. 이 책은 아이들에게 사랑한다 미안하다 고맙다 등 사랑을 표현하고 아이들과 대화를 많이 하는게 중요하다고 합니다. 실제로 그렇기도 하구요. 저자는 자신이 아이들을 키웠던 경험을 토대로 이 책을 썼는데요.
저는 아직 아기를 키우는 중이라 제가 자랄때의 경험을 생각하면서 공감하는 경우가 많았어요. 제 부모님도 사랑을 많이 주셨지만 애정표현은 서툰편이셨는데 저 역시 표현이 서툰편이에요. 아무래도 익숙하지 않았죠. 지금은 남편덕에 어느정도 애정표현과 말로 표현하는 법을 익혔는데 아이에게도 좀더 표현을 해줘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요즘엔 아이들이 하나, 둘 정도밖에 안되니까 다들 소중한 아이들이죠. 그 소중한 아이에게 좀더 적극적인 사랑의 표현을 해주는게 좋은 것같습니다. 저도 이책을 읽고 좀더 적극적으로 아이에게 표현하고 있어요. 아직 어린 아가라 알아듣는지는 모르겠지만 최대한 말도 조심스럽게 하고 사랑한다 축복한다는 말을 자주해주고 있어요. 소중한 아이인만큼 좀더 자존감이 높고 성품이 좋은 아이로 키우고 싶다는 소망을 가지고 있는데 이 책은 그런 제 마음에 좀더 확신을 주네요.
아이가 자라면서 점점 많은 대화를 하겠죠. 사춘기가 오면 대화가 줄어들고요. 하지만 부모로서 마음을 열고 항상 대화할 준비가 되어있고 아이들을 이해하고 믿어준다면 믿는 만큼 자라서 돌아올거라 생각합니다. 항상 아이를 위해 기도하고 맘껏 사랑해주고 사랑표현도 하고 위로도 하고 해야겠어요. 내가 사랑하는 내 아이를 위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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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혜는 기도를 타고 내려온다 - 기도의 선지자 바운즈의 은혜 충만한 능력의 기도
E. M. 바운즈 지음, 임종원 옮김 / 브니엘출판사 / 2019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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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부터 맘에 들어서 꼭 읽어보고 싶었습니다. 은혜는 기도를 타고 내려온다. 제목이 참 끌리더라구요. 제가 요즘 기도생활을 못하고 있어서일까요? 전에는 잠깐이라도 짬을 내서 기도했는데, 최근엔 기도는 커녕 예배드리기도 참 벅찬 시간입니다. 그래서 더 제목에 끌렸던 건지도 모르겠습니다. 

내용은 크게 4가지 파트로 나뉘어져 있습니다. 믿음, 열정, 순종, 말씀이 각 파트의 주제입니다. 믿음이 있어야 은혜도 받을 수 있고 기도와 믿음은 뗄레야 뗄 수 없는 관계이며, 또 열정적으로 끈질기게 기도 해야 응답받는다는 내용, 또 순종하는 자만이 기도 응답을 받을 수 있고, 말씀에 기초하여 기도하여야 응답받을 수 있다는 내용입니다.

평범한 듯하지만 기도 응답을 받는 핵심 내용입니다. 필자는 성경의 내용에서 기도를 응답받은 사람과 말씀을 예로 들어 설명하고 있습니다. 

이 책을 읽으면서 최근 저의 믿음 생활을 돌아보게 되었습니다. 나는 과연 믿음이 자라고 있는가? 또 열정적으로 기도하고 있는가? 의심하고 있지는 않은가? 순종하는 사람인가? 말씀을 제대로 붙잡고 있는가? 아니오. 저는 모든 항목에서 아니오 였습니다. 점점 약해지는 믿음, 미적지근한 태도, 불안한 마음, 불순종하는 사람이자 말씀 또한 제대로 붙잡고 있지 않았습니다. 

시간이 없다 힘들다 핑계거리만 늘고 잠시라도 기도할 시간에 잠을 자기 원하고 말씀을 읽기보다 인터넷을 하는 저는 참 불성실한 사람이었네요. 크리스찬이라고 스스로 생각하는 것조차 부끄러울 지경이네요.

좀더 은혜의 자리로 나아가기 위해 더욱 기도하고 말씀보기에 힘써야겠습니다. 믿음이 장성하기를 더욱 간절히 원하고 바라며 의심치 않고 열정을 가지고 끈질기게 기도하라. 또한 말씀에 기초하여 기도하라. 믿음의 선조들을 본받아라. 제가 이 책을 읽고 느낀 내용입니다. 

"허약한 삶을 살아가는 것은 기도하는 시간이 빈약하고 무기력하다는 것을 반영한다." 딱 제 이야기네요. 너무 부끄럽습니다. 조금이라도 더 기도하고 말씀보기에 힘써야겠습니다.

작심삼일이라 하지만 매일매일 조금씩 기도하고, 습관을 들이고, 시간을 늘리고, 조금씩 주님과 더 가까워지길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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